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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 -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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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킵고잉_Keep Going "

 

 


킵고잉 (2020)

 

저자 : 주언규 (신사임당)

출판사 :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

가격 : 17,000 원  /  250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킵고잉"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SBS미디어넷 사업팀, 한국경제TV 증권팀에서 PD로 일했다. 지하 단칸방에서 살다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 한 후 열심히 절약하고 주식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마련했다. 직장 생활을 하며 부동산 임대업, 온라인 쇼핑몰 부업 등으로 돈을 벌었고,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 유투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자신의 재테크 경험과 돈 버는 노하우를 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 채널 '신사임당'에 꾸준히 올렸다. 재테크를 하고 싶어하는 2040 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유명 유투버가 되었다. 

 

 

  • 서문 中 

: 돈 모으는 게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경제 독립 메뉴얼

 "작은 성공을 반복하고 더 키워 부자가 될 확률을 높여라!"

 

 

 

 

  • 책 Review

 이 책은 유명 유투버인 신사임당이 아?! 지금은 아니죠.ㅎㅎ 주언규 작가가 쓴 책입니다. (2020년에는 신사임당 이 맞았네요.ㅎ) 사실 이런 유명 유투버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있어서 읽지 않을까 하다가 궁금한 마음에 읽어 내려갔는데, 오. 괜히 유명 유투버가 된게 아니였네요. 참으로 솔직한 내용이 길지 않은 페이지 내에 빼곡히 적혀져 있었습니다. 역시나 작가의 첫 집필작은 내용이 알차고 좀 더 솔직하네요.ㅎ 스스로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아닌 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솔직하였습니다.

 

 작가는 일을 하면서 인생의 벽에 마주섰다고 합니다. 잘되는 건 운이라고 생각 하며, 과연 열정적인 삶이라는 게 성공에 대한 대가 가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하네요. 그 운에 좀 더 맞추기 위해서 열정적인 삶 보다는 시도가 많은 삶이 더 확률적으로 높은 성공율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또한, 저자의 인생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도 참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대학을 거쳐 취직 까지 하게된 사연을 참으로 솔직하게 써 내려간 점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는 본인 스스로 종지 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이라 평하며, 이런 사람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는 책 제목 보다 더한 매달 1억원 이상의 돈을 벌고 있다고 솔직하게 썼는데, 지금은 더 한 돈을 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신사임당 탄생기, 즉 본인이 유투버 로서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 부분 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한 사항 (중학교 동창과 첫 유투버 도전기 부터 신사임당 까지) 은 위에 설명하였듯이 인생의 운에 맞추기 위한 다양한 도전으로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로 적은 분량의 책임에도 본인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초고작 입니다.ㅎ 마지막으로 저자는 말합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그랬다. 지금은 많은 여유가 생겼다. 내가 그랬듯 당신도 할 수 있다."

 

 

 

도전이라고 하기에도 창피한 시도들을
하나둘 채워가면서 삶의 방향이 아주
천천히 변하기 시작했다.
p.19



 

나는 열정회의론자가 됐다.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열정을 믿을때 였고,
가장 소득이 높았던 순간은
행운을 믿을 때였다.
p.32


 

 

 

점심시간에 식판 들고 옆에 앉아서 
물어보면 되는 일도 퇴사한 다음에
전문가를 찾아가서 노하우를 구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p.69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그날은 어떤 것도 실행하지 않고
오직 생각만 한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행할 일 목록을 짠다.
p.186


 

첫 번째 선택이 있어야 잃어버리는 선택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생기지도 않은 기회비용에
지레 겁먹고 선택을 남에게 떠넘긴다.
최악의 선택이라도 해야 
기회비용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하자.
p.241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지금은 신사임당이 아닌 주언규 작가.

그가 그랬듯 나도 이책을 읽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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