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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착각" -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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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는다는 착각 "

 

 


늙는다는 착각 (2022)

 

저자 : 엘렌 랭어  /  변용란 옮김

출판사 : 유노북스

가격 : 17,000 원  /  355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늙는다는 착각"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981년 여성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종신 교수직에 임용됐다. 1979년에 외딴 시골 마을에서 75~80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순하고도 혁신적인 심리 실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고정 관념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을 제시하며 심리학계의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심리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중략>

 뉴욕 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74년 예일 대학교 에서 사회 및 임상 심리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74년 예일 대학교 에서 사회 및 임상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략> 이외에도 랭어는 '마음챙김의 어머니' 라고 불릴 정도로 마음챙김 명상의 발전에 기여 했다.

 

  • 추천사 中

: [늙는다는 착각]은 평생 건강과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제시한다.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없이 당신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이 가장 중요한 책을 읽으시라. - 디팩 초프라 <하버드 대학교 의학박사>

 

: 엘렌 랭어의 저작은 오랜 세월 내게 영감을 주었다. [늙는다는 착각] 은 건강에 대한 당신의 사고방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 줄 것 이다. 그야말로 멋진 책이다. - 크리스티안 노스럽 <의학박사> 

 

 

 

 

  • 책 Review

 이 책은 참으로 흥미로운 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제목부터 착각이라고 규정하며, 스스로 어느 환경에 고정된 것 처럼 행동하거나 살아갈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1979년에 흥미로운 실험(75~89세 노인들을 놓고 진행한 실험 / 수도원 환경을 IBM 컴퓨터가 방 전체를 차지할 만큼 크고, 팬티스타킹이 미국 여성들에게 막 알려진 1959년으로 되돌렸다.노인들에게 일주일간 20년 전의 본인으로돌아가 생활해달라고 하였고, 그의 변화를 본 실험) 을 통해 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저자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관찰로 노화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훨씬 어린 배우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산다는 연구. 또한 늦은 나이에 출산한 엄마들이 일찍 출산한 엄마들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길었다는 결과는 스스로 를 어느 집단에 맞추느냐가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심리학의 거장 답게 기본적인 심리학에 대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디지털 손목시계는 시간을 명확하게 보여주지만, 그것이 전부이며, 아날로그 손목시계는 '거의', '방금 지난', '곧 될' 등의 조건부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은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과학에 대한 기준을 너무 신뢰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병원 진단에 대한 의문은 아니며, 다만 너무 맹목적으로 본인 스스로의 몸 상태에 이름표를 붙일 필요가 없다는 뜻 입니다. 즉, 플라시보의 반대인 노시보 현상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라고 하는 것이지요. 스스로의 한계 정함을 좀 더 긍정적으로 정하고, 이로운 정보에 좀 더 귀 기울인다면 더 젊어 질 수 있고 시간을 되돌 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언어 사용을 통해 의도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말은 참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죽음이 아닌 삶을 바라보라 라고 합니다. 저 역시 늙어간다는 착각을 버리고 좀 더 젊은 나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은 신체가 아니다.
신체적인 한계를 믿는 사고방식이다.
p.26



 

스스로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 이라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음을 감안하고, 우리는 자신만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의학계를 이용해야 한다.
p.51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우울하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삶이 흡족할 때의 감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분 좋을 때는 대다수가 감정의 근거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
반면 우울할 때는 불행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으려 든다.

우울할 때는 이유를 묻고,
행복할 때는 묻지 않는것이다.
p.84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상황에 좀 더 맞추면 
건강에 대한 통제력이 더 커진다고 나는 믿는다.
p.238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 이상 착각 속에 살지 않기로 했다.

나는 더 젊고 건강하고 즐겁게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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