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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1" (2014) - 키아누와 스타일 액션 영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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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윅 1 "

 

존 윅 | 넷플릭스 (netflix.com)

 

존 윅 | 넷플릭스

어느 조직 보스의 아들이 존 윅의 차를 훔치고 그의 반려견도 죽인다. 그러자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전직 킬러 존 윅은 조직 전체를 상대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시작한다.

www.netflix.com

 


존 윅1 (2014)

 

출연 : 키아누 리브스 / 미카엘 니크비스트 / 앨피 앨런

연출 : 데이빗 레이치 / 채드 스타 헬스키

정보 : 1시간 41분  /  청소년 관람불가

IMDB 평점 : 7.4 / 10.0 (23. 6/12 기준)

네이버 평점 : 7.72 / 10.00 (23. 6/12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 가능 (23. 6/12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존 윅 입니다. 이 영화를 드디어 한국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6/12일자 기준으로 넷플릭스 한국 영화 순위를 전부 접수를 해버렸습니다.ㅎㅎㅎ

 

 

저 역시 금번에 존 윅 시리즈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나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네요. 2010년대 후반의 액션 영화는 존 윅 시리즈 와 같은 결을 이루는 거 같습니다.

 

 

 

  • 줄거리

: 어느 조직 보스의 아들이 존 윅의 차를 훔치고 그의 반려견도 죽인다. 그러자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전직 킬러 존 윅은 조직 전체를 상대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시작한다.

 

이 시작이 문제였습니다. 더군다나 무슨 무법천지 같은 첫 도입부는 약간의 공포 마져 주었네요.

 

 

존 윅의 시작. 많은 이야기를 서두 부터 깔끔하고 무덤덤하게 표현하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치 전체 이야기보다 우리는 액션으로 이 영화를 풀어낼 거라는 것 처럼 앞의 서사를 깔끔하게 보여주었습니다.

 

 

  • 주요 Point!

영화 존 윅 은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이 만들어낸 액션 영화 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액션 영화 와는 아예 다른 스타일 가득한 액션! 관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마치 아는 것 마냥 깔끔한 액션들을 나이 많은 아저씨 키아누 리브스를 통해 보여 줍니다.

 

 

그래도 킬러 라는 설정 때문인지 실제 몸 액션 보다는 총을 이용한 액션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된 용어 인데 '모잠비크 드릴' (가슴 2발 먼저 쏘고 헤드샷) 을 보여주는 액션 신들이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조직원들이 쓰러져 가는 모습들을 주짓수 + 총 액션으로 정말로 스타일리쉬하게 보여 줍니다. 더군다나 손떨림 카메라를 쓴 것처럼 어지럽게 떨리지도 않습니다. 이게 바로 존 윅의 액션을 연출한 스턴트맨 출신 감독의 역량이자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클럽에서의 액션은 음악과 더불어 너무나도 잘 짜여진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방식은 2편에서도 이어지는데 총을 쏘는 액션이 음악과 어울리니 마치 안무 같기도 하면서, 영화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또한, 액션 영화 이면서도 젊은 액션 배우가 아닌 묵직한 보스의 모습으로 영화의 큰 줄기를 상당히 클래식 하게 이어나갑니다. 주인공 존 윅 자체도 나이가 있으며, 보스 비고 역의 미카엘 니크비스트 역시 좋은 연기로 이 액션 영화를 더 깊이 있고 품위 있는 영화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비고 역의 미카엘 니크비스트는 60세도 되기전에 폐암으로 죽은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은 연기를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존 윅은 전세계 액션 영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 영화가 맞았습니다. 심지어 4편 까지 나올 정도로 매 시리즈 마다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하기에 이후 시리즈도 기대가 크게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액션 영화의 지평을 열어 버린 영화,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 이 만든 존 윅 시리즈의 첫 시작을 꼭 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2010년 후반 액션 영화는 존 윅 시리즈 이후 부터 달라졌다. 

존 윅 시리즈의 그 시작을 즐겨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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