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윅 2 리로드 "
존 윅 2 리로드 (2017)
출연 : 키아누 리브스 / 커먼 / 로런스 피시번 / 할리 베리
연출 : 채드 스타 헬스키
정보 : 2시간 2분 / 청소년 관람불가
IMDB 평점 : 7.4 / 10.0 (23. 6/12 기준)
네이버 평점 : 8.75 / 10.00 (23. 6/12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 가증 (23. 6/12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존 윅 2" 입니다.
일전에 소개를 하였지만, 최근에 존윅 시리즈 총 3편이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전부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포스터는 정치적으로도 쓰여서 기억이 나네요. 존 윅1이 나오고 난 뒤 3년 후에 나온 작품으로써, 지금의 4편 까지 나오는 존 윅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 입니다.
- 줄거리
: 과거에 진 빚을 갚아야만 하는 존 윅. 처단하고 싶지 않은 표적을 어쩔 수 없이 암살한다. 이후, 후원자에게 밴반을 당하는데.
첫 시작부터 강렬합니다. 2편의 시간대는 1편이 끝나고 난뒤 얼마 후 입니다. 존 윅 시리즈를 보신 분들임녀 아시겠지만, 몇 년동안 나온 시리즈 의 시간대는 사실 영화 속에서 1달도 안되는 거 같습니다.ㅎㅎㅎ
본인의 차를 다시 훔쳐간 조직을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2편의 첫 스타트는 존 윅의 강인함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키아누 리브스의 체력 검증을 하듯 몸으로 밀어 부칩니다.
2편에서도 등장하는 개는 지난 1편 마지막에 나온 개 입니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콘티넨탈 호텔로 들어가는 존 윅 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존 윅 세계관이 시작이 됩니다.
- 주요 Point!
존 윅 세계관에서 중요히 되는 콘티네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 과 존윅. 킬러들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휴식을 제공하는 뉴욕의 콘티네탈 호텔에서 이 시리즈의 세계관이 시작 됩니다. 룰 도 상당히 간단하고 어렸을적 남자들끼리 하는 약속 같은 느낌인지라 저도 모르게 빠져 들며 이해를 하게 되더군요.
존 윅 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킬러 카시안과의 대결 모습. 콘티네탈 호텔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온순한 양처럼 싸움이 멈쳐지는 장면이 참 재밌었습니다.ㅎ
다만, 2편의 빌런은 1편 보다는 약해 보이네요. 아무래도 1편의 보스 보다는 그 무게감이 약합니다.
다만, 금번 2편에서는 존 윅 세계관의 다른 킬러들이 나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건 아무래도 바우어리 킹으로 나온 로렌스 피시번 입니다. 이미 감독 역시 매트릭스 의 스턴트 맨 출신으로 매트릭스 내 관계를 영화 속에서 살짝 껴내어 놓아 팬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킵니다. 존 윅 과 바우어리 킹의 첫 만남을 보면 누가 봐도 매트릭스 팬들을 위한 재밌는 대화들을 심어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존 윅 2 편에서 부터는 아예 킬러들의 세계를 구축 해버립니다. 마치 고대의 전사 들과 같은 모습도 비춰지고, 마치 완전 다른 세계 처럼 비춰지기에 한 편의 오락 영화로써의 재미를 완벽하게 충족 시켜 줍니다. 킬러들 만의 세계관을 깔끔하게 설명하고 보여주어서 아예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주더군요.
때문에 2편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이 세계관에 빠져들어서 존 윅의 다급함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 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 두려움을 고스란히 전달 받을 정도로 이 존 윅 세계관에 흠뻑 바져들었네요.
존 윅 2편은 그 시리즈를 완성 시켜 주고 연결 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준 영화 입니다. 존 윅 세계관에서 킬러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그 액션 또한 배가가 되었습니다. 존 윅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2편! 지금 넷플릭스에서 제대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존 윅 시리즈 세계관을 제대로 확장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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