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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라!데보라" (2023) - 배우에게 맞는 옷을 입히니 이렇게나 재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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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데보라 "

 

보라! 데보라 | 넷플릭스 (netflix.com)

 

보라! 데보라 | 넷플릭스

사랑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별로라는 듯한 출판 기획자. 그런 그와 연애 코치가 함께 도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불꽃이 튀기 시작한다.

www.netflix.com

 


보라! 데보라 (2023)

 

출연 : 유인나 / 윤현민 / 주상욱

연출 : 이태곤 / 서민정,   극본 : 아경

정보 : 시즌 14 개 에피소드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7.9 / 10.0 (23. 6/18 기준)

최고시청률 : 1.2% / ENA 드라마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3. 6/18 기준)

 

 

출처 : 넷플릭스 화면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ENA 에서 방영되어 종방 후 넷플릭스 에서 시청 가능한 드라마! "보라! 데보라" 라는 입니다.

 

이 드라마는 그냥 보았을때 는 그냥 그런 드라마 인가 싶은데, 막상 시청을 하니 ! 와 씨!!ㅎㅎㅎ 이거 뭐! 거의 로맨틱 드라마의 수작으로 남을 정도로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한다면 이렇게나 좋은 몰입감과 공감! 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구나를 알게 해준 드라마 입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 줄거리

: 사랑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별로라는 듯한 출판 기획자. 그런 그와 연예 코치가 함께 도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불꽃이 튀기 시작한다.

 

 

출처 : ENA 페이스북

 

 

  • 주요 Point!

 이 드라마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힘이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시나리오 역시 진부한 포맷을 이렇게나 깔끔하게 풀어 내었다는 점에서 칭찬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큰 칭찬을 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래의 두 주인공 입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유인나 배우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킵니다. 특유의 발성과 표정이 주인공 보라와 매칭이 정말로 잘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유인나 배우를 염두에 두고 쓴 드라마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더군다나 남자 주인공 수혁을 맡은 윤현민 배우도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이 배우의 발성과 연기력이 빛이 났습니다. 정말로 매력적인 배우로 인식이 되며, 그가 맡은 캐릭터 분석을 정말로 잘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위 두 주인공의 주변 인물 역시 좋았습니다. 작금의 30대 초반의 부부 고민을 정말로 잘 표현해준 보라의 친구 부부! 특히나 걸스데이의 소진 이모 가 나왔는데, 팬인 저 역시 몰라 볼 정도로 날 것? 같은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ㅎ 이쁨을 아예 포기한 연기가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그리고 20대 초중반의 연애를 보여준 아래의 커플 역시 좋았습니다. 특히나 군 제대를 막 마친 저의 모습과도 오버랩이 될 정도로 현실감 넘치는 대사들과 상황이 드라마를 너무나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나 보미 역의 김예지 배우는 아직 2000년 생으로 앞으로 더 많이 볼 기대가 큰 배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한 대표를 연기한 주상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왜 그가 좋은 배우인지를 제대로 알게 해준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중 배역의 비중은 적은데 등장은 많으면서 극을 이끌어주는 축을 담당하는데, 주연으로만 보였던 그가 이런 역할 까지 하니 좋은 배우라 평할 수 밖에요. 또한, 묘하게 이효리를 닮은 송민지 배우를 처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 외 2pm의 찬성의 연기력도 좋았고, 유리 역의 김지안 배우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그 두 배우 역시 너무나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새로운 배우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비 지상파 드라마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 ENA 페이스북

 

 

드라마는 연애의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낼 것 처럼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그 이야기가 상당히 공감가고 현실적인지라 빠져들게 됩니다. 이게 바로 이 드라만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근데 그 빠져듬이 자기에게 딱 맞는 옷을 입힌 배우들을 통해 전달을 받으니 배가가 되는 듯 싶습니다. 최근 리뷰를 진행한 디즈니 플러스의 "사랑이라 말해요" 와는 너무나도 대칭되었습니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장점 만 그대로 끌고 들어와 좋은 이야기로 풀어내니 보는 내내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였습니다. 단순히 포스터만 보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출처 : ENA 페이스북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배우가 맞는 옷을 입으니 이야기 전달이 달라진다.

너무나도 재미있게 본 로맨틱 드라마! 지나치지 말고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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