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_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돈의 역사"_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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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2019) 

 

 

저자 : 홍춘욱

출판사 : 로크미디어  /  352 page

가격 : 17,800 원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 할 책은 " 돈의 역사 " 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연세대 사학과 입학 후 군복무 후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과 진학 / 명지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게 읽어나가면서 인상적인게, 역사와 경제를 절묘하게 결합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의 이러한 학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ㅎ 

또하, 한국의 금융기관에서 27년째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하고 있으며, 16년 조선일보와 FN가이드가 선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지은 책은 10여권에 이르며, 1999년 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네티즌과 지식을 공유 / 유튜브도 운영을 하네요.

 

 

• 서문 中

 :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계 역사를 바꾼 중요 사건의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해의 폭을 넓혀보자는 것이다.

물론 이 책 한 권 읽는다고 해서 세상일이 명쾌하게 다 설명되지는 않겠지만, 영웅의 행동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세계사의 이면도 있음을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책 Reivew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책 소개 덕분이였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책이라며 소개를 해주었는데, 

정말로 즐겁게 읽어나갔습니다. 다양한 역사적인 사건에서 경제적인 상황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클 것이라는

단순한 예상이 정말로 저자의 설명처럼 다양하게 있었네요.

 

 프랑스의 패배로 된 트라팔가르 해전 부터 미국 남북 전쟁 / 대공황 / 일본의 장기 침체,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환 위기 까지 다양한 역사적인 사건에서 돈의 위치와 작용된 상황을 짧으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금의 인플레이션 상황과 장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읽기 딱 좋은 책인게,

그 동안의 역사적인 상황들을 정리하면서, 저자의 생각 을 명확하게 비추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쉬운 건 쉬우면서도 너무나 짧은 설명 과 실제 50대 사건은 아니였다는 것 (38개? 정도) 정도 였으나,

그럼에도 읽어봐야 할 책 이였습니다. 지대넓얕 의 경제 버젼이라 할까요?ㅎㅎㅎ

 

 

 

통화량이 갑작스럽게 늘고,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금리를 인상해 경제 전체의 수요를
진정시키는 것이 첫 번째 대책이다.
p.40

 

 

결국 프랑스가 16세기 이후 내내 2등 국가의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재정전쟁' 에서의 패배로 볼 수 있다.
p.73


경제에 강력한 불황이 불자,
부채에 시달리던 많은 농가는 큰 타격을 받았고,
성난 농부들이 트랙터를 몰고 워싱턴에 있는 연준 건물
앞으로 몰려들어 금리 인상을 항의했다.

그러나 폴 보커는 1981년 여름까지 고금리 정책을
고집스럽게 밀고 나갔고, 결국 인플레는 꺾였다.
p.234

 

결국 1997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벌어진 건
금융시장을 개방하면서 고정환율제도를 유지했던 당국의 실수 때문이다.
p.331

 

 

 

■ 리뷰 라이언의 한줄 평

 

작가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분야 (역사+경제) 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난 책

특히나 요즘 시점에 읽어보면, 새로운 시각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덜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