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의 땅 "
약속의 땅 (2021)
저자 : 버락 오바마
출판사 : 웅진 지식하우스 / 919 page
가격 : 33,000 원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약속의 땅"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지요.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요.ㅎㅎㅎ 버락 오바마 입니다. 인간 오바마에 대해서 늘 멋지다는 생각은 동북 아시아에 있는 어느 남자에게 까지 전해질 정도로 그의 인간적인 매력은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 오바마에 대해서는 다른 평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인간 오바마는 정말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런 그의 회고록은 정말로 관심이 없을수가 없지요.ㅎ
- 서문 中
: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 지극히 내밀하고 유례없이 흥미진진한 살아있는 역사의 기록
: 전 세계가 주목한 책 "약속의 땅" 은 미국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재임 시절에 관해 쓴 회고록의 첫 권 (전2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던 청년이 자유세계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정치에 입문하고 성장해간 과정과 극적인 전환과 혼돈의 시기였던 대통령 임기 첫 4년에 일어난 기념비적 사건들이 놀랍도록 세세하게 묘사된다.
- 책 Review
이 책은 서문과 같이 인간 오바마가 대통령 오바마가 되기 까지의 모든 과정과 대통령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이 세세하게 표현되고 있다. 정말로 오바마의 일기장을 보는 듯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이 긴 책을 정말로 끝까지 읽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정말로 책이 길긴 깁니다.ㅎ
오바마의 대학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낸 과정은 나 역시도 필요치 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갔었던 20대를 상기 시켜주었을 정도로 솔직하게 써내려 갔습니다. 책 첫 과정부터 그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이 책의 끝까지도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낼 회고록이 될거라는 믿음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노벨평화상을 수상을 하였던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그 역시도 수상에 대한 기대치가 없었던 것은 사실인거 같다. 마치 상을 받은 것이 앞으로 더 잘하라는 시그널이였다는 것을 눈치 챈 것처럼 보였고, 그 역시 이 후 행동에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비록 그 이후의 대통령이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트럼프가 된 것은 그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인간 오바마는 내가 봐도 매력적인 사람인건 맞고, 좀 더 다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결국 나를 사로잡은 것은 랩,
그중에서도 제이지의 [마이 퍼스트 송] 과
에미넘의 [루즈 유어셀프] 두 곡이었다.
둘다 역격에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두려움을 허세로 가리고서 버티라는 내용이였다.
p.261
이 청중 속에도 그런 조용한 영웅이 많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쩌면 손자녀와 증손자녀가 당신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광경에서 만족을 느낍니다.
그것이 미국의 모습 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싸우고 있는 것 입니다.
p.271
언급하고 싶지 않은 마지막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자
우리 부부의 갈등 원인은 흡연이었다.
나는 여전히 하루에 담배를 다섯(또는 여섯, 또는 일곱) 개비씩 피웠다.
흡연은 반항적이던 젊은 시절부터 이어진 유일한 악덕이었다.
p.383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버락 오바마의 회고록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 만큼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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