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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 사피엔스 - 아무것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신인류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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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모 사피엔스 "

 

 


포모 사피엔스 (2021)

 

저자 : 패트릭 J. 맥기니스  /  이영래 옮김

출판사 : (주)미래의창

가격 : 16,000 원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 포모 사피엔스 "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무려 포모 라는 단어를 창시한 사람입니다. 미국,라틴 아메리카, 유럽,아시아의선두 기업들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이자 작가이며, 연설가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인기 팟캐스트인 HBR Presents: FOMO Sapiens 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2013년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추가된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는 또한 "더 나은 선택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OBO(Fear Of Better Option)' 를 만든 사람으로 다수 매체를 통해 오늘날 너무나 중요한 용어를 만든 인물로 소개되었다.

 

 

  • 서문 中 

: 당신이 정말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금요일 밤,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면서 당신은 인스타그램을 훑어보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파티 사진이 올라온 걸 본다. 원래 초대받았으나 당신이 가지 않기로 한 그 파티다. [중략]

 그 파티에 가고 싶으면 가라.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마라. 무엇이 됐든 결정을 내려라. 그리고 자신이 내린 결정을 믿어라. 그것이 FOMO 를 치료하는 첫 걸음이다.

 

 

 

 

  • 책 Review

 이 책은 포모 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이 쓴 책 입니다. 그게 참으로 놀랐기도 했고 재밌기도 하였네요.ㅎ 그러한 사회적 현상을 표현한 단어를 만든 사람이 FOMO 에서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그 단어를 만들어낸 과정부터 그 단어를 만들어낸 이후의 변화를 쓴 점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 단어가 저자 자신을 이렇게까지 유명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을 지배 하는 단어가 될 줄은 전혀 몰랐을 겁니다. 

 

 저자는 자신이 만든 사회적 단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써내려 갑니다. 기본적으로 놓칠 거 같은 그것들을 어떻게 놓아 주며 헛된 시간을 낭비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중간에 FOMO 사피엔스에 대한 테스트를 놓았는데, 한번쯤 해보면 당신의 감정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테스트 였다고 봅니다.

 

 본인이 다시 새롭게 만든 FOBO(Fear Of Better Option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FOMO 보다도 더 안좋은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FOBO 를 극복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FOMO 와 FOBO 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방식으로, 또는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사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한 단어를 만든 장본인 답게 그 현상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극복하고 이용하는 방법까지 잘 써내려가고 잇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두려움을 잘 알고 극복 하고 이용까지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를 놓칠 수 있는 용기를
찾아야 한다.
p.12

 

 

상거래에서 FOMO를 이용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외적인 자극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을,
혹은 미뤄뒀을 일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p.101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해야 할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다. - 맹자
p.199


 

세계 인구의 상당수는 FOMO 와 FOBO를
걱정할 여지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p.261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FOMO 에 대해서 FOMO를 만든 사람에게 듣다.

이겨내고 극복하고 자유로워지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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