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위협" -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 초거대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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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위협 (2023)

 

저자 : 누리엘 루비니  /  박슬라 옮김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가격 : 25,000 원  /  452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초거대 위협"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겸 회장이며, 투자자문사 아틀라스 캐피털팀의 수석 경제학자 겸 공동 창립자 이다.

 

 

• 서문 中 

: 지나간 시대는 잊어야 한다.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들어섰다.

 

 

 

 

 

• 책 Review

 이 책은 뉴욕대 루비니 교수의 13년만의 신간이며, 그의 별명인 닥터 둠(Dr. Doom) 답게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가득한 책 입니다. 특히나 가장 위험한 것은 가장 천천히 움직인다고 시작부터 겁을 줍니다. (마치 지금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단순히 겁만 주는 것이 아니라 11개 요인을 설명 하며 이 모든 요인 조건 들로 인한 위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지나친 채무에 관한 부분 입니다. 모두가 집 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고 싶어 하고 폭등한 집 값은 더 위험한 담보 대출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빌려야 하는 구조를 꼬집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무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스테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오래 가게 되었을때 또다른 위협으로 다가 올 거라고 경고 하고있습니다. 즉, 이지 머니 쉬운 돈이 부풀어 올린 공에 대한 결말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3년에 나온 책인데, 24년 현재도 스테그플레이션은 지속 중인데 말이지요.ㅡㅡㅋ)

 

 인상적인 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시도는 역사적으로 효괄르 거둔 적이 거의 없다는 점, 1971년 당시 닉슨 대통령이 90일 동안 모든 물가와 임금을 동결하겠다고 한 점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였습니다. (근데도 안되다니.....) 그리고나서 역시나 그 무서운 폴 보커의 이야기 (기준 금리 20 프로까지 인상) 가 나오게 되며 어느 정도 종결이 되는 듯 합니다.

 

 여러 위협 중에 북한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처럼 또 하나의 전쟁으로 동북 아시아의 위협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지적인데, 그 많은 위협 중 가장 급 현실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위협 중에 기후변화에 대한 부분도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화재와 홍수가 최근들어 많이 발생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 입니다.

 

 다만, 이러한 위협에 대해 겁을 먹으라고 이 책을 쓴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대처에 대해 준비를 하라는 뜻으로 보면 될 듯 한데, 저자는 마지막까지도 그 대응이 어렵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 하고 있습니다. 영화 돈 룩 업을 이야기 하다니... 음... 그러한 종결이 안되길 바라며 금번 포스팅을 마쳐 봅니다.

 

 

 

지난 75년은 비교적 안정적인 시간이었다.
p.11

 

 

아이러니하게도 높은 부채 문제에서 
논란의 여지는 있어도 인기있는 
해결책이 하나 있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얻는 것 이다.
p.65

 

 

 

비이성적 과열과 과도한 위험 감수 같은
잘못된 판단은 대공황과 저축 및 대출위기,
닷컴 거품 붕괴, 2008년 금융위기를 연결한다.
p.102

 

 

초거대 위협은 부채 부담과 
AI가 충돌하는 곳에 놓여있다.
p.285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저자는 마지막 까지도 희망을 주지 않았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