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심리학 "
돈의 심리학 (2021)
저자 : 모건 하우절 / 이지연 옮김
출판사 : 인플루엔셜
가격 : 19,800 원 / 393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돈의 심리학"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중략]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려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ㄹ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등의 찬사를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우고 있다.
- 서문 中
: 단 두명의 글만 읽을 수 있다면 나는 워런 버피싀 연례 뉴스레터와 모건 하우절의 책을 읽겠다!
- 책 Review
이 책은 표지부터 꽤나 신선하며 인기를 끌었던 책 입니다. 추천사 또한 찬사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 중 드류 딕슨(엘버트 브릿지 캐피털 CIO) 의 20대라면 이 책을 읽고 모든 조언을 수용하라는 추천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저자는 어려운 경제와 돈 이야기를 상당히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말로 소설을 읽는 듯한 가벼운 느낌으로 봐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여러 좋은 인용구를 적재적소에 적절하게 쓴 점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해도를 더 높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저 역시 생각하고 있었던, 계층의 균등화가 주는 행복. 1957년 [하퍼스 매거진] 에서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같은 담배를 피우고, 같은 면도기로 면도를 하고, 같은 종류의 전화기와 진공청소기 등을 사용하며 집에는 같은 종류의 조명과 난방설비를 갖추고 있다" 예전에 느꼈던 베트남 사람들의 행복 만족도가 높았던 건 모두가 동일한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일치했습니다.
마지막 스폐셜 부록도 좋았습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편지 형식으로 쓴 내용인데, 저희 아버지가 직접 그 부분을 모두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었고, 덕분에 이 책을 읽어서 이렇게 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이런식으로나마 전달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였고, 저 역시 아이들이 자라면 이러한 내용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금번 포스팅을 마쳐 봅니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p.17
경제적 성공에서 행운이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p.53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p.151
밤잠을 설치치 않을 방법을 택하라.
p.334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너무나도 쉽게 풀어내어 기억에 남는 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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