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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타겟돈" - 곤충이 사라진 세계, 지구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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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섹타겟돈 "

 

 


인섹타겟돈 (2022)

 

저자 : 올리버 밀먼  /  황선영 옮김

출판사 : 블랙피쉬

가격 :  21,000 원  /  416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인섹타겟돈"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가디언]의 환경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알래스카의 사라지는 빙하, 산불로 인한 캘리포니아의 다 타버린 도시의 잔해, 허리케인으로 인해 폐허가 된 푸에르토리코의 마을 등 직접 취재를 하면서 몸소 지구 환경의 위기를 느낀 그는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서문 中 

: 벌과 나비가 사라진 세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 책 Review

 이 책은 지구 상에서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는 곤충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곤충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대상이 되었다가, 중학생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해충의 형태로 변질되고 맙니다. 때문에 곤충에 대한 이로움을 무시한 채 해충으로 대하는 태도에 대한 지적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 역시 생활 속에서 느끼는게, 야간 운전을 할 시 차 본넷에 붙는 벌레 자체가 줄어드는 것을 느꼈는데, 저자 역시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곤충은 벌레이면서도 지구의 유지를 위한 매개체 임을 저자는 여러 예를 들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 사라지는 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이게 아무리 로봇 벌로 대체를 한다 하더라도 실제 벌이 운반하는 수분 과 꽃 씨는 완전히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곤충이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위험을 가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모두 동의 할 거라 봅니다. 그만큼 지금의 환경은 너무나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기에 이러한 변화 마져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 고민을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에게 알려진 동물 종을 전부 살펴보면
그 중 4분의 3이 곤충이다.
p.18

 

 

곤충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데도 
나비만이 사람들에게서 애정에 가까운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낸다.
p.18





 

 

 

자동차 앞 유리에 부딪힌 벌레가 없는 것은
곤충의 감소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어간다.
기운 없는 북극곰의 모습이
기후 위기를 상징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p.110

 

 

곤충에게 우리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우리에게 곤충이 필요한 것이다.
p.391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사라지는 곤충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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