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 인문학 "
부의 인문학 (2019)
저자 : 브라운스톤(우석)
출판사 : 오픈마인드
가격 : 15,000 원 / 293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부의 인문학"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 와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에서 '우석' 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서문 中
: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
- 책 Review
이 책은 부에 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책 입니다. 저자의 이름을 어디서 들어봤나 했는데, 자주가는 부동산 카페에 글 알림을 했을 정도로 공감 가는 글을 쓴 우석 이였습니다. 이 분이 이렇게나 많은 책을 써내었는지는 처음 알았고, 그 중 이 책이 그의 글쓰기 능력이 정점에 올라갔을때 쓴 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감가는 내용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저자는 동일한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독서라고 하였습니다.
책 곳곳에는 저자의 놀라운 식견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듣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워런버핏이 코카콜라 같은 음료회사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기술변화가 너무나 심한 상품을 만드는 회사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 연구 개발비를 지불해야하며, 언제 도태될지 모르기 때문) 또한, 워런 버핏은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하라고 했다 합니다. 이 역시 코카콜라를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저자는 이 책에서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합니다. 역시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은 서울 입니다. 도시 간 불평등은 계속해서 발생이 될 것이며, 이 것을 인정하고 그 흐름에 편승하여 부동산에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다만,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는 투자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표만 바라는 정치인에 휘둘리지 말라는 충고 까지 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분산 투자를 하되, 5종목 정도로 집중해서 하고, 수익이 난 종목은 추세가 꺾일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하라고 합니다. 주식투자에서 큰 돈을 번 사람들 대부분이 소수의 종목에서 대박이 났기 때문에 집중해서 최대의 이익을 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빠른 생각으로 투자를 하면 많은 편향을 갖게 되기 때문에 좀 더 느린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투자에 필요한 생각은 느리게 하여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 하라 합니다. 어려운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놀라운 견해와 식견으로 잘 풀어낸 이 책을 적극 추천 합니다!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
는 걸 일찍 깨달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는 건 아니다.
p.19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중략]
나는 부동산 전망을 위해서 복덕방을
방문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식 투자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으려고 애쓴 적이 없다.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판단하고
투자했다.
p.23
가짜 돈인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p.36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p.193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저자의 놀라운 식견에 감탄을 하면서 본 책! 나도 저자처럼 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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