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부자의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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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2015)

 

저자 : 이즈미 마사토  /  김윤수 옮김 

출판사 : 다산북스

가격 : 15,000 원  /  223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부자의 그릇"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 대학교 객우너교수를 지냈으며,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중략]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서문 中 

: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

10억 원의 그릇에는 10억 원 / 1억 원의 그릇에는 1억 원이 모이게 돼.

 - 4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

 

 

 

 

• 책 Review

 이 책은 소설 형식의 경제 경영 교양서 입니다. 이와 비슷한 방식의 경제 관련 소설이 생각 났었는데, 아래의 김부장 이야기 입니다. 

 

"김 부장 이야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tistory.com)

"김 부장 이야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다만, 김부장 이야기는 총 3권에 걸쳐서 다양한 인물들의 상황을 이야기 하며 경제 관련 이야기를 취하고 있지만, 이 소설의 경우에는 두 주인공 간의 이야기를 1권으로 압축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피디한 전개로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케 와 조커 라는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에이스케 의 로열 밀크티 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제는 100원 조차 없는 상황이 된 에이스케가 따뜻한 음료수를 먹기위해 조커라는 노인을 통해 빌린 돈으로 이 둘의 만남이 시작 됩니다. 그리하여 에이스케의 기구한 사연을 찬찬히 들려주며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에이스케가 샐러리맨에서 크림 주먹밥의 사업을 하게 되고, 그 사업이 어려움에 봉착하여 빚까지 지게 되는 전형적인 사업 실패의 이야기를 에이스케의 입을 통해 상당히 면밀하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돈이라는 것이 주는 행복과 불행을 이 소설을 통해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에이스케의 이야기 중에 넌지시 이야기를 덧붙이는 조커 라는 노인은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빠져들지 않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고 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는지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크림 주먹밥 사업의 이야기는 실제 사례 인 마냥 너무나도 실제 같아서 빠져 들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일본 소설 특유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정도 까지만 알고 봐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책의 제목 만큼, 그리고 에필로그에 쓰여진 글귀처럼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입니다. 책을 끝까지 읽어 보신다면 왜 이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는지를 아시게 될 겁니다.

 

 

내가 온종일 이곳에 앉아
벤치의 페인트가 얼마나 벗겨졌고
분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따지고 있는 이유는
이러한 현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 에이스케
p.11

 

그래 자네는 방금 '지금' 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조커 노인
p.28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펴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조커 노인
p.32

 

돈은 만능이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조커 노인
p.56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부자의 그릇은 한번으로 채워지지 않으니 너무 좌절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