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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생각의 잡음" -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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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 : 생각의 잡음 "

 

 


노이즈 (2022)

 

저자 : 대니얼 카너먼 / 올리비에 시보니 / 캐스 선스타인  /  장진영 옮김

출판사 : 김영사

가격 : 25,000 원  /  616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노이즈"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그 유명한 대니얼 카너먼 외 2명의 공동 저자가 있습니다. 대니얼 카너먼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비 합리성과 ㄱ,에 따르느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경제 주체의 이면을 발견한 독보적 지성인. 편재 프린스턴대학 심리학 및 공공행정 명예교수. 

 

 

  • 서문 中 

: [생각에 관한 생각] 을 잇는 행동경제학 지혜의 확장판

판단이 있는 곳에 잡음이 있다. 어떻게 잡음을 줄일 것인가?

 

 

 

 

  • 책 Review

 이 책은 [생각에 관한 생각] 의 저자로 유명한 대니얼 카너먼이 공동 저자로 등록된 책 입니다. 이 책은 인간이 판단을 할 시 잡음(노이즈) 에 의하여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둔 책 입니다. 서문에서 처럼 행동 경제학 지혜의 확장판 인 것 처럼 다양한 사례의 판단을 보여주며 그러한 판단에 어떻게 잡음이 관여를 하였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결정을 단 한번 하든, 100번 하든 간에 목표는 편향과 잡음을 줄이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 과 정부 / 조직과 리더 / 어떠한 조직이든 간에 판단에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 하여야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집단 지성에 대한 이로움도 있겠지만, 집단 지성을 발휘 될 수 있는 환경 일수록 잡음도 커져간다고 합니다. 그러한 잡음을 통제하는 과정에 대해서 저자들은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엔 흥미롭게 지켜 보다가도 음....... 이 애기를 언제까지 계속하려고 하나 라는 궁금증이 들 무렵 잡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하게 됩니다.

 

 

 바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 해결책에 대해서 다소 허망할 수도 있겠지만, 이 만큼 지금 현 시대에서 개발중이고 성장해가는 기술 역시 알고리즘 이기에 그 알고리즘이 우리 판단의 잡음 / 노이즈를 제거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답을 얻어가는 과정이 책의 두께만큼이나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네 지적 향응을 제공 받는 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중간 정도 였다고 자부하겠습니다.ㅎㅎㅎ 판단에 대한 여러 사례와 이야기! 그리고 그에 가장 해로운 잡음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떠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여름 휴가 때 이 방대한 내용에 빠져 들면서 우리의 판단에 대해 논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ㅎ

 

 

 

더운 날에는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다.
본국에서 정치적 박해에 시달려
어느 국가에 망명신청을 한 사람이라면,
시원한 날에 심리가 진행되길 기원해야 할 것이다.
p.29

판단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잡음이 있고, 
그 잡음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p.51


 

 

 

 

 

 

 

판단은 인간의 마음을 도구로 사용하는 측정이다.
p.60

 

 

현실을 인과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p.227


 

 

알고리즘은 편향과 잡음을 동시에 줄이고
그 과정에서 생명을 살리며 비용을 절약한다.
p.402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생각에 관한 생각 처럼 여름휴가 때 필요로 한 두꺼운 지적 향응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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