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1" : 디즈니 예능 돈의 맛! 예능이 이렇게나 버라이어티 할 수 있구나!

" 더 존 : 버터야 산다 시즌1 "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disneyplus.com)

더 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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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 : 버터야 산다 시즌1 (2022)

 

출연 : 유재석 / 이광수 / 권유리

연출 : 조효진 / 김동진 

정보 :  시즌 8 개 에피소드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6.7 / 10.0 (23. 7/9 기준)

매체 : 디즈니 플러스 시청가능 (23. 7/9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추천 볼거리는 더 존 : 버텨야 산다 시즌 1 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예능 중 하나인데, 오! 저는 이거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예능은 이렇게나 다를수가 있구나를 제대로 보여준 예능 중 하나 였다고 봅니다. 

 

 

 

문제는 포스터! 아래의 포스터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보고 싶은 맘이 전혀 안생기게 만들었네요. 실제로 시청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군데군데 정말로 자본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많이 쓴 흔적들이 있는데, 왜 포스터에는 돈을 아낀건지.... 이렇게 컨셉이 안좋게 뽑은 포스터는 오랜만에 봅니다. ㅡㅡㅋ

 

 

왜 이런 포스터가 나와야 했을까....................... 희한하게도 구리고 매력이 없어요.ㅡㅜ

 

• 주요 Point!

 그럼에도 막상 시청을 하게 되면, 꽤나 반전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선 포스터가 주는 평이한 재미를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나름의 주제의식과 돈을 쓴 흔적 때문이지요.ㅎㅎㅎ 정말로 보게되면 돈이 들어갔구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ㅋ

 

아래의 평가처럼 단순 예능에 그치지 않고 공익적인 메시지를 에피소드 주제 내내 관통시킨 점은 정말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예능에 대한 기획력이 상당히 좋은 수작 입니다. 

 

 

 

 

특히나 첫번째 에피소드 때부터 참신한 기획성이 돋보 였는데, 그러한 참신함은 8개 에피소드 내내 관통 합니다. 그냥 4시간만 버티면 된다는 단순한 플롯 안에 여러 상황 설정들을 제공하는데, 그게 정말로 대박 입니다. 

 

특히나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첫번째 아이존! ( 이거 역시 섬뜩했는데, 뒤로 가니 이건 뭐 장난이였음) 

 

그리고 4번째 에피소드인 슬기로운 격리 생활 ! 아.... 이거 밤에 보다가 정말로 잠 못잘 뻔 했습니다. 너무 무서웠음요! 정말로 왠만한 공포 영화 만큼 무서웠습니다. ㅜㅜ

 

7번째 에피소드 불을 지켜라도 그 참신함이 돋보였습니다.

 

 

 

특히나 수유리 삼남래라고 지칭한 유재석 / 이광수 / 권유리 의 케미는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 삼남매의 케미가 있었기에 에피소드 내내 웃을 수 있었네요.ㅎㅎㅎ 독특하게도 에피소드 내내 라면이 나오는데, 확실히 제작진들과 유재석의 오랜 인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ㅎ 때문에 더 유연하면서도 좋은 예능 연출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첫 에피소드 때에는 수줍음 모습이 엿보였던 권유리가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변모 하는 모습이 정말로 솔직하게 다가와서 웃겼습니다.ㅋㅋㅋㅋ 7번째 에피소드 로 가니 제대로 된 케미를 더 역동적으로 보여주던구요.ㅋㅋㅋ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7번째 에피소드 불을 지켜라 에서 광수와 대립하는 과정이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ㅋㅋ

 

 

 

 

 

앞 서 이야기 하였지만, 포스터는 정말로 너무 NG 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보는 내내 그 독특하고 참신한 구성에 제대로된 재미를 느끼면서 보았습니다. 최근의 OTT 예능 중에서 가장 재미 있게 보았네요. 돈즈니의 돈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결 설정 및 상황 제공은 창작자의 생각이 이렇게도 재연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중파는 출연자 개런티 때문에 안되는 걸까요?! 너무 차이가 극명할 정도로 더 존 시즌1 은 세트 구성 부터 달랐습니다) 때문에 시즌 2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보았고, 금번에 나왔네요.ㅎ (역시나 더 존 시리즈는 라면과 쫄보들의 무서움을 부각 시키는게 장점이라는 것을 제작진들도 충분히 알고 있더라는...ㅋㅋㅋㅋ)

 

 

포스터에 속지 마시고, 디즈니 돈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참신하고 화려한 예능! 수유리 삼남매의 진가 와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더 존 시즌 1부터 보시기를 추천 들비니다!ㅎ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포스터에 현혹 되지 말고 시청하라! OTT 예능 중에선 최고!

놀면 뭐하니? 보다 100배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