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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가른 해양패권 흥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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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2023)

 

저자 : 폴 케네디  /  강주헌 옮김

출판사 : 한경BP

가격 : 40,000 원 / 740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역사학자. 예일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자 국제안보 연구소 소장. 40년 가까이 예일대에서 역사를 강의하고 있는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이다. 유럽의 강대국 체제를 연구하던 중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500년의 역사를 고찰, 분석한 끝에 역대 강대국의 번영과 몰락이 경제력과 군사력의 균형에 있음을 주장했다. 이런 심도 있는 통찰로 그는 소련의 몰락과 미국의 쇠퇴, 중국의 부상 등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최근에는 21세기 강대국 체제 안에서의 다강체제와 비전통적 안보위협의 중여성을 연구하고 있다.

 

 

  • 서문 中 

: 바다에서의 승리가 곧 모든 것의 승리였다!

 

 

  • 책 Review

 이 책은 저명한 역사학자가 본인이 25년 전에 쓴 책을 보다 더 풍성하기 위해 제작된 책 입니다. 중간에 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해양 화가 이언의 그림들 입니다. 그는 2016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이에 작가는 그의 그림들과 함께 책을 마무리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듯 하였습니다. 

 

 역사학자의 책인만큼 너무나도 많은 분량 때문에 처음에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언의 그림들을 보고자 좀 더 속도를 내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다만, 영상 위주로 전쟁 역사를 봐서 그런지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서부전선 이상없다 등) 글로 이 많은 분량을 읽기에는 많은 부담감이 있었던 거 역시 사실 입니다. 책을 다 읽기 어려웠지만, 전쟁 역사에 흥미를 가지시는 분이라면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1930년대에 세계를 지배하던
강대국들의 해군 정책은 극소수에 의해
수립되고 시행됐고, 그들 모두가
자국의 수도나 수도 근처에 조성된
주된 함대 기지에 근무했다.
p.47

 

미국-스페인 전쟁(1898년)과
러일전쟁(1904~1906년)의 결과에서 
머핸의 가르침이 확인됐다.
달리 말하면 해전에서 승전한 국가가
승리했다.
p.168


 

전체적으로 볼 때, 프랑스가 항복한
1940년 6월부터
진주만이 공습을 당한 1941년 12월까지
18개월이 강대국의 역사에서 
가장 변화무쌍했던 듯하다.
p.310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제2차세계 대전의 해군사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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