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충돌" - '차이메리카' 에서 '신냉전' 으로

" 제국의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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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충돌 (2022)

 

저자 : 훙호펑  /  하남석 옮김

출판사 : 글항아리

가격 : 16,000 원  /  224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제국의 충돌"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홍콩에서 태어났으며,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인디애나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1년 존스홉킨스대학 사회학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서문 中

: 중국 정치경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 홍호평

 모든 사안에서 '신냉전'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관계 분석

 

 

• 책 Review

 이 책은 2022년에 나온 책으로 세계 1위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간의 관계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책 입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마찬가지로 현재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기에 또다른 이야기가 필요로 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 꽤 오랜 전부터 (2012년 이였습니다) 화웨이를 금지 시켰고, 그간의 신냉전이 이렇게 오래되었는지를 이 책을 봐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간의 긴장은 여러 나라에 당연하게도 많은 작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책은 분량이 적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임에도 가볍게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선의 두 강대국의 관계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2010년대가 되어 미국과 중국이
무역, 기술, 남중국해, 타이완을 비롯해
다른 많은 문제를 놓고 대결하는 
국면이 늘어나자 '신냉전' 이라는
개념이 자리잡았다.
p.11

 

전 세계에 걸쳐 중국 수출은
대부분 압도적인 비율로 달러화로 결제된다.
지속적인 무역 흑자로 인해
중국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를 늘리고자
점점 더 많은 달러를 긁어모을 수 있었다.
p.53

 

 

비록 중국이 원자재 부문의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중국의 저비용의 효율적인
산업은 개발도상국 전반에 걸쳐
제조업 부문에 압박을 늘리고 있다.
p.110

 

 싱가포르, 한국, 필리핀, 타이완, 베트남 및
그 외 많은 아시아 국가도 중국과의
경제적 통합이 늘어나면서 이익을 얻는 동시에
미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p.116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세계는 2명의 강자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많이 변동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