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 "
65 (2023)
출연 : 애덤 드라이버 / 아리아나 그린블랫
연출 : 스콧 벡 / 브라이언 우즈
정보 : 1시간 32분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5.1 / 10.0 (`23. 9/28 기준)
네이버 평점 : 5.56 / 10.00 (`23. 9/28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3. 9/28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소재가 참신 하였던 영화 "65" 입니다.
- 줄거리
: 불시착 사고로 선사시대 지구에 도착한 우주선 조종사와 탑승자. 이 곳을 탈출하려면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 주요 Point!
이 영화의 제목부터 참으로 신선 합니다. 65 는 6천 5백만을 뜻하며, 6,500만년 전인 백악기 말기 시대의 지구에 떨어진 인간처럼 생긴 외계인의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소재가 너무나 신선하지 않나요?ㅎ 포스터만 보았을때에는 과거로 돌아간 미래인들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인간처럼 생긴 외계인들의 백악기 시대 지구에서의 생존기라. 정말 콰이어트 플레이스 각본가들의 이야기 다웠습니다.
영화는 아픈 아이의 아버지(항해사) 가 다른 행성을 탐험하다 행성과의 충돌로 인하여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오직 9살 짜리 코아 만이 살아 남았으며, 이 둘의 백악기 시대 지구 생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직 이 두 주인공만이 영화 내내 나오게 되는 효율적인? 영화 입니다.ㅎ
백악기 시대에서의 외계인이 지구에 떨어져 다양한 위험에 빠진다는 초반의 이 소재가 참으로 참신하여 너무나 신선하였습니다. 또한, 외계인의 미래 기술과 공룡과의 대적이 마치 지구인이 외계 행성에 떨어져 싸우는 듯한 설정 처럼 보여졌네요.ㅎ SF 영화 레전드 에일리언이 지구인들이 외계 행성에서 괴물들과 고군분투 한다면, 이 영화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떨어져서 공룡(괴물) 들과 고군분투 한다는 이 기본 설정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평점이 낮은 이유는 그 괴물들(공룡) 과의 액션이 좀 약하다는 것 과 종류가 많이 나오지 않은 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신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의 각본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다는 충분히 많이 나오는 괴물들이지만, 역시나 액션은 여전히 약하다는 점이 살짝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짤은 러닝타임임에도 여러 부분에 내용을 분산시실 수 밖에 없는 단순한 플롯 역시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럼에도 이 참신한 소재와 짧은 러닝 타임은 충분히 킬링타임 영화로써 충분하다고 봅니다. 감독들의 각본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처럼 참신한 소재 와 설정을 이용한 적은 등장인물 /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사건을 충분히 잘 다뤘기 때문에 충분히 재미 있게 볼만 하였습니다. 짧은 러닝 타임 역시 마음에 들었구요. 휴일날 넷플리스에서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을만한 좋은 SF 영화 였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참신한 소재와 설정이 좋은 SF 영화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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