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2024) - 영리한 기획에 다양한 인물들 까지~!(feat.에드워드 리를 존경하며)

" 흑백요리사 "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8365?source=naver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

흑백요리사 (2024)

 

출연 : 백종원 / 안성재 외

연출 : 김학민 / 김은지  작가 : 모은설

정보 : 1시즌 12개 에피소드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8.5 / 10.0 (`24. 10/20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4. 10/20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넷플릭스 예능은 그 유명한  "흑백요리사" 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패러디와 기사로 화제성을 가진 예능 중 하나 입니다.

첫 포스터만 봤을땐 정말인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막상 보니 기획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줄거리

: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 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직 맛으로 승부를 걸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 주요 Point!

 처음엔 피지컬 100이 떠올랐습니다. 같은 서바이벌에 100명의 숫자를 채웠기 때문이죠. 근데 요리 쪽이 더 흥미로운게 먹방과 이미 여러번의 요리 예능으로 캐릭터를 지닌 유명 요리사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ㅎ 때문에 그 기획력에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예능의 중심은 이 2명의 심사위원이 가지고 있었지요. 백종원 이야 워낙에 유명하였지만, 안성재 셰프는 처음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말투 나 완벽을 추구할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는데, 몇년 전 올리브 TV 에서 요리사로 나와 최현석 셰프를 흉내내는 모습에서 이렇게 까지 성공하다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이 예능은 여러 요리사들을 스스로 캐릭터 화 하고 맞붙여 놓는 극단적인 룰을 이용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아예 재미가 없는 부분은 도려내고, 화제성이 있는 부분만 살려놓았고, 스케일을 확 키워서 시선을 끌게 하였지요. 다만, 아쉬운 점은 셀럽을 초대해서 장사를 시켰다는 점~! 내돈 내고 먹지 않을 걸 누구나 알았다면 최현석 셰프처럼 금방 올라 갈 수 있었을 겁니다.

 

 

사실상 여러 아쉬움이 많이 보이기도 한 예능입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본 이유는 에드워드 리 때문 입니다. 에드워드 리의 진실한 모습이 이 예능을 여기 까지 끌어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특유의 룰 때문에 그냥 포기하면서 상당히 재미 없는 예능이 될 수 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의 진정성이 다른 셰프들에게도 간절함을 전달 시켰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4번에 걸쳐 나오기에 그 속도를 따라가지 않으면 바로 스포를 당할 수 있다는 점~! 이미 많은 분들이 우승자를 알고 있을 거라 봅니다. 근데 이게 서바이벌 예능이다 보니 막상 우승자 스포를 알고 보니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정말로 에드워드 리 때문에 끝까지 봤습니다.ㅎ

 

 

 

처음엔 백종원 셰프에서 안성재 셰프로, 그 다음엔 여러 요리사들로 화제성을 띄워서 이렇게 까지 왔다고 봅니다. 이미 그 화제성 때문에 시즌2를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지요. 큰 기대감은 없지만서도 (심지어 요리사가 겹칠거라 봅니다. 아무래도  pool 에 대한 한계가 있으니) 막상 방송이 되면 보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에드워드 리 셰프의 진정성으로 끝까지 보았다~! 시즌1 출연자 들의 즐길 시간만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