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뉴" (2022) - 독특한 소재의 독특한 스릴러 영화~!(feat.흑백요리사)

" 더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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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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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뉴 (2022)

 

출연 : 랄프 파인즈 / 안야 테일러 조이 / 니콜라스 홀트 / 홍 차우 외

연출 : 마크 미로드

정보 : 107 분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7.2 / 10.0 (`24. 10/18 기준)

네이버 평점 : 7.72 / 10.00 (`24. 10/18 기준)  

매체 : 쿠팡플레이 (`24.10/18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한창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보게된 영화! "더 메뉴" 입니다.

 

실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생각보다 많은 풍자를 담은 스릴러 영화 입니다.

 

• 줄거리

: 외딴 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디너 180만원, 단 12명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초대에 참석하게 된 커플. 타일러와 마고. 셰프 슬로웍의 예술의 경지에 이른 요리에 타일러는 환호하지만, 마고는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 주요 Point!

 이 영화는 참으로 독특한 영화 입니다. 현실성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이해하기에 그냥 빠져들게 만들어버리는 영화 입니다.

 

 

외딴 섬에 간 특별한 사람들과 레스토랑 쉐프와 그 수제자들이 벌이는 특이한 미스테리는 참으로 흥미로웠다고 봅니다.특히나 한창 흑백요리사 예능을 보고 있을때 추천 받은 넷플릭스 영화라 바로 보았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제공은 종료되었고,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조금은 황당할 수 도 있는 설정을 끝까지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 이유는 바로 배우들의 힘입니다. 특히나 쉐프 슬로웍을 맡은 랄프 파인즈의 독한 연기는 보는내내 긴장감을 유발시켰으며, 안야 테일러 조이는 그 존재감만으로 젊은 여배우들 중 탑일 수 밖에 없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에피타이져 부터 메인 메뉴 까지 계속해서 요리를 만들어 내면서 특별한 사건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남성 억압 / 공허함 / 유년시절의 아픔 등 다양한 사회 부조리를 요리로 표현하며, 기괴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기괴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참으로 독특하였습니다. 특히나 그런 과정에서 음식을 먹게 되는 인간의 욕망은 많은 생각을 해주게 만들었습니다.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보게된 스릴러 영화 였는데, 저는 수작이라고 생각 됩니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높여주었고, 현실감이 다소 떨어지는 시점에 다양한 긴장감을 줌으로써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흑백 요리사를 보고 시청하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 정말인지 독특한 스릴러 영화~! 더 메뉴 였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적 힘이 있었던 블랙코메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