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다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 오늘부터 시작하는 월급 독립 프로젝트!

728x90

"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2023)

 

저자 : 최영은 / 문지애

출판사 : 원앤원북스

가격 : 19,000 원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2명이며, 특이하게도 모두 교사이며 학교 동창들 입니다. 그중 최영은 은 전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월세 보증금 500만원 으로 험난한 수도권 생활을 시작해, 딱 한 달에 100만원 이라도 더 모아보자는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그 결과 3년 만에 원룸 월셋방에서 임대주택을 거쳐 내 집 마련에 성공했으며, 경제적 자유와 금융교육 강사라는 꿈을 향해 다음 스텝을 밟아 나가고 있다. 

 

 

  • 서문 中 

: 종잣돈 모으기부터 내집 마련까지 / 한번 배워 평생 써먹는 최소한의 돈 공부

 

 

 

 

  • 책 Review

 이 책은 2명의 저자가 사회 초년생을 위해 쓴 경제 도서 입니다. 프롤로그 부터 상당히 흥미로운 책은 이 책이 처음이였는데, 너무나도 솔직한 글에 책 내용이 기대가 되었기 때문 입니다. 저자는 책 처음부터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는데, 저 역시 술 값은 아깝지 않아 하면서 경제 도서 1만원대 지출에 대해 아쉬워 하는 경험 이였습니다.ㅋㅋㅋ 그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정말로 갈아 넣으면서 책을 집필하였다고 하는데, 저는 그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정말로 좋은 정보와 좋은 경험들이 담겨져 있는 책 입니다.

 

 특히나 일반 경제 재테크 도서들이 부를 이루기 쉬운 부동산 미친 상승기에 따른 내용만 다뤘다면 (상승기에 잘 타서 돈버는건 나도 할 수 있다~!ㅋ) 사회 초년생들의 작은 종잣돈 부터 어떻게 재테크를 이어나가는지에 대해 썼기 때문에 추천 하는 책 입니다. 특히나 주식 관련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풀어냈고, 경제 전반적인 큰 틀을 다시 이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한국과 비슷할 수 있다지만, 제도적 차이(전세) 때문에 우리의 미래가 곧 일본이라 할 수 없다는 말에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식견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딱하나~! 책 제목이 너무 길어서 쌈마이 느낌이 난다는점?!ㅎㅎㅎ 책 내용의 정도를 책 제목이 담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여타 경제 재테크 책들과 다르게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접근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워런 버핏의 다양한 어록들은 이미 많이 들어봤지만서도 여기서 이야기 하는 관점에 따라 다시 보일 정도로 좋았습니다. (버핏이 한번의 결정만 한다는 것과 꾹 참고 종잣돈 1천만원을 모으라는 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돈을 모으라는 현실적인 이야기 (본인의 경험 포함) 책의 모든 내용들이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그냥 무조건 이 책을 사서 여러번 보십시요. 당신의 10년 후는 더 좋은 자산가 가 되어 있을거라 봅니다.

 

 

 

부자가 부자를 만드는게 아닌
부자가 되고자 하는 진실한 욕망과 
지속적인 행동이 부자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p.42

 

 

적당한 종잣돈이 얼마냐고 물으면
저는 1천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1천만 원을 모아낸 사람은 
그 돈의 가치를 압니다.
p.60


 

 

모든 소비를 다 사치와 지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동기와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
소비라면 기꺼이 해도 됩니다.
그 동기와 지식은 나의 행동과 만나
나에게 더 큰 소득을 불러 줄 거니까요.
p.77


 

귀에 딱지가 앉았겠지만, 마지막으로 
강조하겠습니다. 금리 안하 시그널을 
보내고, 국채 매입과 같은 통화정책을 
펼치며 달러 인덱스가 
안정세를 보일 때 그리고 연준에서도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 때, 
이때가 우리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 입니다.
p.148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내가 사회 초년생 일때 이 책을 만났다면, 난 아마도 지금쯤 어마한 자산가가 되어 있을거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