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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겸손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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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 엘리자베스 "

 

 


퀸 엘리자베스 (2013)

 

저자 : 샐리 베덜 스미스  /  정진수 옮김

출판사 : RHK

가격 : 35,000 원 / 783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퀸 엘리자베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다이애나 왕세자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부부,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의 베스트 셀러 전기를 집필했다. 1996년 부터 '버라이어티 페어' 의 편집자 였으며, [타임]과 [뉴욕 타임스]의 문화 뉴스 기자로도 활동했다. 1982년 매년 저널리즘에 기여한 6명을 선출하는 'Sigma Delta Chi Award'를 수상했다.

 

 

  • 서문 中 

: 세계의 여성 지도자들은 왜 엘리자베스를 꿈꾸는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끈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었다.

 

 

 

 

  • 책 Review

 이 책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아 생전 (2013년)에 나온 평전 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여왕의 위대함 과 젊은 나이에 많은 짐을 지고 있었음에도 영국이라는 나라를 위대한 국가로 오랫동안 유지시킨 리더십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량 답게 여왕의 어린 시절 부터 2011년 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드라마틱 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162 센티의 단신 임에도 의도적으로 또박또박 걸었다는 주위 의견을 보면 정말 작은 여왕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왕은 매일 일기를 써왔다고 합니다. 여왕은 일기에 대해 매일 양치질 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많은 내용을 아니지만, 지속적인 자기 관리를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여왕의 모범적인 모습 때문에 영국 국민드은 여전히 영국 왕실에 대한 낭만을 갖고 환호를 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여왕의 어린시절 부터 2011년 까지의 모습들이 자세히도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나 여왕의 출산 과 육아에 관한 부분이 흥미로웠는데, 그 때 당시에도 워킹맘으로써의 고민이 있었다는 내용이 참으로 인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솔직한 언행과 담대한 행동, 이 모든 것을 여왕이라는 자리를 위해 행동한 엘리자베스의 인생은 영국 국민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모범과 신뢰, 그리고 존경을 느끼게 만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두꺼운 책 만큼이나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 좋은 평전 이였습니다. 

 

 

 

릴리벳이란 애칭으로 불리던 그녀는
일생에서 거의 모든 일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정되었다.
p.8

 

 

엘리자베스 2세는 일생동안 단 한순간도 
여왕이 아니었던 때가 없었기 때문에
항상 고독한 자리에 있었다.
p.12


 

 

 

1960년대에 여왕은 두자녀를 새로 얻으면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어머니가 되었다.
p.256

 

 

그녀는 평생을 몸바쳐 봉사하겠노라고 
스물한 살 생일에 했던 맹세를 반복했다.
"나의 판단력이 설익었을 때인
풋내기 시절의 그 맹세를 후회하지 않으며
그때 했던 단 한마디도 철회하지 않겠다."
p.320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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