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2022) - 36년만의 속편이 이렇게나 잘 나오다니~!

" 탑건: 매버릭 "

 

탑건: 매버릭 | 넷플릭스 (netflix.com)

탑건: 매버릭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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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2022)

 

출연 : 톰 크루즈 / 마일스 텔러 / 제니퍼 코넬리

연출 : 조셉 코신스키

정보 : 130 분 / 11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8.2 / 10.0 (`24. 7/13 기준)

네이버 평점 : 9.59 / 10.00 (`24. 7/13 기준)

매체 : 넷플릭스 (`24. 7월말 까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그 유명한 탑건 매버릭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7월 말까지만 시청이 가능하여서 부랴부랴 시청을 하였는데, 와우~!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 줄거리

: 30년 넘게 해군 최고의 조종사로 이름을 날린 매버릭. 위험천만한 특수 임무를 위해 탑건 졸업생들의 훈련교관으로 변신한다.

 

 

• 주요 Point!

 탑건의 속편이 왜이렇게나 인기가 많은거지 했는데, 와~ 이렇게 속편을 잘 만들다니요. 오블리비언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와 톰 크루즈가 다시 만난 작품인데, 엄청난 영상미와 재미를 모두 선사해 줍니다. 특히나 첫 오프닝에서 탑건과 동일한 오프닝으로 시작할 때에는 전율이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탑건1편 역시 넷플릭스에 있어서 오프닝만 봤는데, 헐~ 속편 오프닝이 왠지 좀 올드해서 1편을 봤더니 동일한 오프닝 시작이였습니다. 시작부터 이런 사소한 오마쥬가 영화 내내 있어서 1편을 먼저 봐야 하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제니퍼 코넬리를 오랜만에 영화로 보게 되어서 좋았네요. 톰 크루즈와 같이 러브신이 있을때 확실히 나이든 중년의 사랑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해서 더 부끄럽게 만들었지만, 그녀 특유의 매력은 아직까지도 살아 있었습니다. 사실 톰크루즈도 그렇고 제니퍼 코넬리도 그렇고 러브신은 좀 보기 민망하였습니다.ㅎ

 

 

그리고 신구 배우들의 조합도 참 좋았습니다. 행맨으로 나온 글렌 파월은 특유의 얄미운 연기를 참 잘하더군요.ㅎ 톰 크루즈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30대 중반의 나이 이지만 더 젊어 보였네요.ㅎ

 

 

그리고 피닉스 등 주변 조연 배우들의 조합도 참 좋았습니다. 매버릭과의 대결 그리고 젊음 패기 와 노련함을 재밌게 대립하는 씬 등 모든 장면들이 참 조화롭게 어울려져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또한, 초반의 무인 드론을 일부러 노출시키면서 올드 스쿨의 탑건 조종과 대립시켜 보여주는 점도 상당히 영리하고 인상적인 연출 이였습니다.

 

• 명대사 & 명장면

 구스의 아들 루스터에게 매버릭이 하는 명대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You got this!" - 넌 할 수있어!

 

 

 

그리고 계속 반복되는 매버릭의 이 대사! (아무래도 1편에도 이런 대사기 있는듯)

"Its the only one I got" - 난 항상 이 표정인데~!ㅎ

 

위 말 처럼 탑건 매버릭은 36년이 지난 시점에 돌아 왔지만 여전히 건재하였고, 속편 의 정석을 보여준 정말인지 대단한 속편 이였습니다. 넷플릭스에서 7월말 까지 공개 이니 무조건 빨리 보시기 권장 합니다.ㅎ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36년만에 돌아온 속편의 정석~!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