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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품격" - 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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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품격 "

 


인간의 품격 (2015)

 

저자 : 데이비드 브룰스  /  김희정 옮김

출판사 : 부키(주) 

가격 : 16,500 원  /  495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인간의 품격"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보보스], [소셜 매이멀]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기명 칼럼니스트다. 예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2013년부터 예일 대학에서 철학적 겸양에 관한 강의를 시작했는데, [인간의 품격] 에서 탐색한 몇몇 아이디어는 이 강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 서문 中 

: 빅 미, 자기 과잉의 시대 / 능력주의가 만들어 낸 이기적 인간상

 리틀 미, 결함을 이겨 낸 성숙한 인간의 탄생

 

 데이비드 브룩스는 물질주의와 오만이 팽배한 오늘날 개인의 도덕성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인간의 품격을 닦는 것이야말로 부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 퍼브릴셔스 위클리

 

 

 

 

  • 책 Review

 이 책은 총 8명의 인물 들의 삶을 소개 하면서 어떠한 삶이 인간적인지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프랜시스 퍼킨스 에서 새뮤얼 존슨 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소개 하며,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삶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되는 인물들은 저에겐 생소 하였지만, 실제 나무위키 등을 통해 검색을 해보니 상당히 유명한 인물 들이였습니다. ㅎㅎㅎ 심지어 아우쿠스티누스 까지 정말로 다양한 시대의 인물들의 삶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묘사한 내용에서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노골적으로, 때로는 순화 시키며 인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지에 대한 교훈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독자들이 좀 더 변화되고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허나, 꽤 오래된 시대의 인물들의 삶이다 보니 조금은 공감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현대인들과는 참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시대 상의 인물들인지라 과연 맞는 삶인가 싶은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내용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희생에 대한 부분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는 싶은 부분은 여러 시대상의 인간의 삶에는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품격과 도의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00년대 사람도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하였고, 1800년대의 사랑도 그 사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소개하면서 좀 더 인간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게끔 만든 책이였습니다. 

 

 

 

죄는 우리 정신 세계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삶이라는 것이 도덕과 관련된 일
이라는 걸 환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p.109



 

 

시련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
그리고 자기가 제어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p.176


 

 

 

사랑은 우리가 자기 자신마저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p.305


 

 

 

 

■ 리뷰 라인언의 한 줄 평

 

인간의 품격에 대해 다양한 삶을 다양한 시대 사람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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