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브레이커블 "
언브레이커블 시청 | 디즈니+ (disneyplus.com)
언브레이커블 (2000)
출연 : 브루스윌리스 / 사무엘 L 잭슨 / 로빈 라이트 펜 / 샬레인 우다드 / 스펜스 트리트 클라크
연출 : M. 나이트 샤말란
정보 : 1시간 47분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7.3 / 10.0 (`24. 3/31 기준)
네이버 평점 : 7.57 / 10.00 (`24. 3/31 기준)
매체 : 디즈니플러스 시청가능 (`24. 3/31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가능 한 "언브레이커블" 입니다. 이 영화는 무려 24년 전 영화인데, 처음 개봉을 했을 2000년에는 크게 인상적이지 못하고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던 영화인데, 히어로 영화가 계속해서 나온 2010년대에 다시 재평가를 받은 특이한 영화 입니다.
- 줄거리
평단의 찬사를 받은 이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는 끔찍한 열차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에 관한 이야기다.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살아난 생존자는 자신의 초인성 뒤에 숨은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한다.
- 주요 Point!
M. 나이트 샤말란의 식스센스 이후의 영화 인지라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더욱 기대감이 커졌을텐데 히어로 영화 임에도 액션 보다는 그 드라마에 집중을 하였고, 히어로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에서는 왜 이런 액션이 없지 싶었을 거 같습니다.
실제 영화가 처음 나올때에도 많은 찬사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대중들에게도 인정을 받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24년이 지난 지금 보니 와~!! 정말 샤말란 감독이 대단한 감독이 맞구나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런식의 히어로 영화가 지금 나온다면 정말로 아카데미 작품상 까지 노릴 만한 발굴의 심리적 묘사와 디테일한 감정선이 영화내내 유지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의 정극 연기는 감독과 같이 찍었던 이전 작 식스 센스와 비슷한 연기를 보여준 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그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의 갈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최근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9221?sid=104
제가 기억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아래 다이하드의 한 장면 인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영화에 전전긍긍한 그의 소식은 더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가족들이 같이 곁에 지켜 주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남자 였는지를 보여주기에 역시나 멋진 남자라 생각되었습니다. 부디 기적같은 일로 건강을 되찾아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사무엘 잭슨의 연기 역시 좋았습니다. 새로운 발견을 찾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였는데, 그가 연기를 하였기에 이 캐릭터가 더 빛이 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지금 시선에서 봐야 대단한 영화라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24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마블 히어로 영화들이 난무 했던 시절을 지난 지금에 봐야 이 씁쓸하고도 고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에 투썸업을 해줄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특히나 3부작으로 까지 제작이 되어서 그 시작을 연 2000년 영화! 샤말란 감독의 천재성 과 브루스 윌리스의 정극 연기에 감탄을 하게 될 언브레커블! 추천 합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를 계속해서 더 보고 싶다! 시대를 앞서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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