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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선택" -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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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의 선택 "

 

 


소방관의 선택 

 

저자 : 사브리나 코헨-해턴  /  김희정 옮김

출판사 : 북하우스

가격 : 16,500 원  /  395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소방관의 선택"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키 155센티미터, 몸무게 48킬로그램의 현직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이다. 청소년 시절 2년간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열여섯 살에 학교를 그만 두고 열 여덟 살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웨일스 소방구조대에 들어갔다. 약 20년 동안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테러 공격, 홀본 지하 터널 화재 등 여러 대형 사건을 지휘했다.

 

 

  • 서문 中 

: 제한된 시간, 불확실한 정보, 수많ㅇ느 가정의 시나리오들....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포기할 것인가?

 

 

 

 

  • 책 Review

 이 책은 재난을 마주하였던 저자가 그럴때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입니다. 첫 시작부터 화재 현장의 응급하였던 순간을 소개하는데, 수많은 재난에 대치 하였을때 저자가 느꼈던 상황 판단과 의사 결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골든 아워 원칙, 사고가 일어난 후 한 시간 이내에 모든 부상자들을 병원에 이송되도록 조치 하는 것 처럼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소방관이 말하는 리더의 결정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저자의 가족들 역시 엄청난 역경을 이뤄낸 바탕을 가졌는데, 때문인지 편견이 가득했던 당시 소방관의 상황에서도 잘 견뎌내고 부딪혀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일이 모든 끝난 다음 되돌아 보며 당시에 내려진 결정을 비판 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 합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사항은 우리 모두 인간이기에 결정에 따른 실수 등을 받아들이고 다음 선택에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건설적으로 나아가자 합니다. 

 

 

 

무사히 빠져나갈 것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이 존재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출구를 찾아 기꺼이 위험 속으로
뛰어들 것이다.
p.23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은 상황 인식,
즉 머릿속에 그려진 사건의 전체적
구도에 바탕을 두고 있다.
p.102


 

 

리더가 된 사람은 상황이 급박할 때마저도
자신이 내보내는 메시지의
작은 위앙스까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p.234

 

 

나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지도자가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실패를 겪는 것을
목격해왔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p.237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리더의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잘 녹여져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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