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

"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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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2024)

 

저자 : 마시 코트렐 홀 / 엘리자비세 엑스트롬  /  김한슬기 옮김

출판사 : 웨일북

가격 : 18,500 원  /  372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라는 책 입니다.

 

저자 마시코트렐 홀은 야생생물학자. 야생의 삶을 탐구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그중 두 권은 '인간 정신이 지닌 가장 높은 가치를 담은 책'에 선사하는 내셔널 크리스토퍼상을 받았다.

 

저자 엘리자베스 엑스트롬은 노인의학 전문의.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에서 일반 내과 및 노인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이며, 노인의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 서문 中 

: 65세가 넘어도 당신을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책 Review

 이 책은 노년 행복에 대한 책으로 부모님과 저 역시 늙어가는 과정을 격고 있기에 매우 흥미롭게 본 책 입니다. 노화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실제로 기대 수명을 7년까지 연장한다는 글을 읽으면서 보다 희망적으로 읽은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 처럼 저 역시 40세 전까지는 한 번도 노화를 고민해 본적이 없었으나, 40대 중반을 지난 지금은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라도 노화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늙어감을 바라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써져 있습니다. 낙상 위험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노년층에 제공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등 참으로 현실적인 이야기 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어려움이 큰 지금 시점에서 일을 지속하는 것 자체로도 좋은 노년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보고 좀 더 힘을 더 내기로 했습니다.ㅎ 그만큼 이 책을 읽어가면서 부정적으로만 보이는 노화 와 죽음을 보다 긍정적인 시각과 준비되는 마음 또는 준비 방법을 먼저 알아간다는 차원에서 너무나도 즐겁게 책을 읽어갔습니다. 책에 쓴 것처럼 긍정적 태노는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보다 즐겁게 노화 와 죽음에 대해 미리 준비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기를 추천하는 좋은 책 이였습니다. 

 

 

 

 

 

65세 이상부터는 노령 인구로 정의된다.
하지만 65라느 ㄴ숫자는 잊어도 좋다.
우리의 노년은 수십 년에 걸쳐 
점차 건강해지고 있다.
-이 책에 바치는 글 중
p.7

 

하지만 행복은 단순히 건강에만 달려
있는게 아니야.
모두가 건강할 수는 없지 않겠나.
행복은 그 이상이 되어야 하네.
-랍비 조시 스탬퍼 97세
p.40

 

 

릴리는 강조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이 선물이에요.
노화는 우리에게 관점과 경험이라는 
선물을 주죠.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이에요.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에 
감사해야 해요.
p.60

 

살다보면 위기가 찾아올 거에요.
모든 시련을 피해 갈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저는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묻는 대신 슬픔과 좌절과 공허를
긍정적인 무언가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지요.
p.246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노화 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지금 주어진 인생의 선물에 만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