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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나리오"-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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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시나리오 "

 

 


부의 시나리오 (2021)

 

저자 : 오건영

출판사 : 페이지2북스

가격 : 18,000 원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부의 시나리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삼프로TV] 에서 '금융 천재', '금리 전문가', '갓 건영' 등으로 불리며 14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업에서 단단하게 다져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와 친절한 설명이 저자의 트레이드 마크다.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김미경TV], KBS 라디오, MBC 등 유수의 경제 미디어에도 출연해 거시경제 전문가로 유명해지면서 각종 매체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 서문 中 

: 경기부양책과 인플레가 가져올 부의 시나리오를 선점하라!

 [부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싸우지 않는다] 투자의 눈을 키워주는 오건영의 금융 수업

 

 

 

 

 

  • 책 Review

 이 책은 부의 시나리오 라는 제목으로 나온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입니다. 기본적인 금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아주 쉽게 설명을 할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는 책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뉴스에서 많이 듣는 금융 용어들에 대해 가장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금융 관련하여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책 입니다.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나온 책이기에 저금리 당시의 집 값 상승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느 정부의 탓 보다는 해당 시기의 금융 정책 때문에 발생된 상황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부의 시나리오를 미리 안다면 좀 더 좋은 투자 결과를 맞이 할 수 있다 역시도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일본 부도산 버블 붕괴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망은 항상 일본과 비슷하기에, 지금의 이 글을 몇 년뒤에 다시 봐서 동일한 붕괴가 올것인지도 궁금했습니다. 

 

초반에는 금융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면, 마지막 장에서 제대로 부의 시나리오를 설명 하고 있습니다. 총 4개의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해당 군에 있을시 주식/채권/원자재,금 중 어느 것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부동산이 없다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저자는 저성장/고물가 가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 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원자재/금 등을 자산을 점점 늘려나가는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만, 저자는 낙천적이라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합니다. 음...... 그 전망은 틀렸네요.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큰 변수가 전혀 없었기 (전쟁 발발은 22년 초) 때문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끝까지 금융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말라고 합니다. 아직도 여러가지 부의 시나리오가 충분히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기준으로 2007년 10월 말
고점부터 2009년 3월 10일 저점까지
약 1년 5개월 동안 하락했답니다.
p.49



 

이렇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의 발생을 블랙스완이라고 하고,
코로나 19 사태는 그런 블랙스완
중의 하나였던 것이죠.
p.57


 

 

계속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사태를
비교해서 말하고는 있지만 사실
이 두 위기는 성격상 큰 차이가 있습니다.
[중략]
반면 코로나19 사태는
자연재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73


 

그리고 Fed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금융위기를 통해서 한 가지 사실을
확실히 배우게 됩니다.
쓰러지기 전에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이미 쓰러져서 기절해버린 경제를
다시 끌러올리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을요.
p.135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금융 용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 참 잘되어 있는 책.

금융에 대해 기본을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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