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2022)
저자 : 심활경
출판사 : 쌤앤파커스
가격 : 17,500 원 / 380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한국에서 기독교교육으로 석사 학위까지 받은 후 같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남편과 결혼한 뒤 남편의 늦깍이 유학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동야인 이민자 였기에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해냈다. 입시 컨설팅은 꿈도 꾸지 못했고, 그 흔한 사교육도 시키지 않은 채, 유명 사립 학교도 아닌 일반 공립 학교를 다닌 세 딸을 모두 하버드 대학교에 보낸 것이다.
- 서문 中
: 딸 셋을 다 하버드에 보냈다고요? 그동안 쏟아졌던 무수히 많은 질문
하버드 딸 부잣집 엄마가 처음으로 속 시우너하게 풀어놓는 세 딸의 감동적인 성장 과정과 특별한 노하우!
- 책 Review
이 책은 책 제목부터 부모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책 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로써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면 그 노하우에 안 궁금할 수 없었습니다.ㅎ 1명도 아니고 세 아이 모두를 하버드에 보냈다면 무언가 특별한 게 있을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목회자 답게 아이에게 자유를 부여하면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을 취해 왔습니다.
살짝 아쉬웠던건 첫째 아이가 영재라는 사실. 흠..... 역시나 머리 좋은게 전부인가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네요. 그리고 둘째는 학생회장... 흠.... 역시나 뭔가가 특별한 아이들을 데리고 이런 책을 쓴게 아닐까 싶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자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었습니다. 너무 평범할 수도 있었겠지만, 바로 도서관을 활용하여 책에 대한 재미를 불러 일으켜 주는 것 이였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재미를 위해 집 안 어디든 책을 놓아주어 독서 환경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명문대를 고집하지 않고 아이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는 점도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성실성을 고집하고 단호함을 보여준 점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면서도 틀 안에서 훈육을 강조한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결국엔 많은 자유를 주어서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고, 거기서 초첨을 맞추어 성실하게 나아가게 만드는게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어릴때 철저하게 주도권을 쥐고, 부모의 권리를 말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늘 아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엄마는 아이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깨우는 사람이다.
p.21
부모는 관찰자로서 아이만의 발달 속도를
이해하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p.51
훈육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렇기에 해도 되고 한해도 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p.61
아이 안의 거인은 부모의 생각만큼 자란다.
부모의 생각이 크고, 깊고, 넓을수록
아이는 더 거대하게 자란다.
p.112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우리 두 딸도 하버드에 보낼 것이다! 꼭!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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