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아재글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위로

728x90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022)


저자 : 아재글(박순경)
출판사 : 바이포엠 스튜디오
가격 : 15,000 원 / 215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농구 기자로 시작해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지 10년이 넘었다. 학창 시절, 친구들이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연예인 사진을 설정할 때도, 항상 명언이나 동기부여 글로 휴대폰 배경 화면을 설정 했다. 그렇기에 항상 자극 받으려고 명언, 명대사 등을 찾아 '아재글' 이라는 네이밍으로 인스타 그램에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벌써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어, 그를 팔로워가 7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줬다. 현재 그의 계정은 1주일에 5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며, 삶의 동기부여와 위로를 받는다.

  • 서문 中

: 한계라고 느껴질때 한 개만 딱 더 해라. 그러면 삶이 달라진다.


  • 책 Review

이 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추천을 받은 책입니다. 아재가 알려주고 싶은 글 이라는 재미있는 타이틀을 가진 저자는 다양한 사례로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 줍니다. 어디선가 본듯 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이유는 저자의 내공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꼰대와 같은 이야기를 스스로도 인정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것이 배제된 성공은 없는 게 인생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것을 저자 또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의 언급과 저자가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NBA 농구스타들의 명언들을 활용한 점은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때문에, 인생이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좀 더 쉽게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어렵게 느끼는 인간관계에서 시작을 하여, 인생의 실패 /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위한 조언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감정은 나의 어렸을 적의 찌질한 감정도 느껴졌으며, 여러 핑계에 대한 감정까지도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저자는 현실감 있게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내 얘기를 하고,
그 사람들이 내 얘기에 귀 기울여서
변한다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는 그날 이후로 강의를 안해요.
내말에 사람들이 휩쓸릴까 봐. - 정형돈
p.20




모두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면 내가 지친다.
모두에게 잘 보이려면 완벽해져야 하는데
불가능하다. 설령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생각과 취향이
달라서 만족시킬 수 없다.
p.40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나다.
주인공은 조연을 따라하지 않는다.
조연 때문에 내 인생의
스토리를 망치지 말자.
p.41


가르쳐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배울 점이 있다면, 가리지 않고
배우려고 한다.
모르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그들은 배우지 않고 모르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더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p.66



미래는 늘 현재와 공존합니다.
미래라는 단어에 속지 마십시오.
지금 노력하지 않는데,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태원
p.87


■ 리뷰 라인언의 한 줄 평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의 글은 늘 현실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와닿고,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위로가 필요로 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