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파트너 "
굿 파트너 (2024)
출연 : 장나라 / 남지현 / 김준한
연출 : 김가람 / 안지숙 각본 : 최유나
정보 : XX 분 / 시즌 xx 개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7.9 / 10.0 (`24. 10/3 기준)
최고시청률 : 18.7 % (`24. 8/17)
매체 : SBS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장나라 배우의 열연이 돋보였던 "굿 파트너" 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시청을 하였네요.
- 줄거리
: 이혼 전문 베테랑 변호사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가 같은 회사서 격돌한다. 경험도 가치관도 너무 다른 두 사람. 각자의 개인사까지 끼어들면서,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다.
- 주요 Point!
이 드라마는 장나라의 연기 변신과 특유의 귀여운 딕션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드라마 라고 자평 합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원작의 탄탄함도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이혼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모두 다 거의 레전드 급의 에피소드 인지라 그것만 봐도 마치 미드 시리즈를 보듯이 충분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아래는 이 드라마의 작가로 변신한 최유나 변호사의 인터뷰 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6807?sid=102
그리고 같이 나온 남지현 배우의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마스크로 요즘 세대 여성의 일하는 방식을 보여주었는데, 사진으로만 보니 일본 드라마의 분위기를 주는군요.ㅎ
특히나 같이 동기로 나온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 잘 한 피오 랑 엮일때는 재밌기도 하고, 요즘 세대의 사랑은 정말 저렇게 까지 변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극 전반적인 분위기와 중심을 잡아준 김준한 배우. 특유의 발성과 얼굴에서 풍겨나오는 이미지로 보는내내 혹시나 나중에 악역으로 바뀌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까지 줄 정도로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였습니다. 덕분에 드라마가 중심을 잡아 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 드라마의 일등공신은 장나라 배우 입니다. 얼굴이 이렇게 까지 예뻤었나요? 늘 귀엽고 통통 튀는 느낌의 이미지에서 세련된 전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서 놀랐고, 특유의 발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한 데서 놀랐습니다.
이전의 대행사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커리어 우먼의 어설픈 모습과는 완전 다르다고 할까요? 비슷한 이미지로 대변하였지만, 뻔하지 않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다르고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었습니다.
"대행사"- 커리어 우먼을 향한 아직도 환상이 필요한 시대의 드라마. (tistory.com)
이 드라마는 제목처럼 장나라 배우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 입니다. 물론 좋은 에피소드를 잘 표현한 최유나 작가도 있었지만 (후반부 부터는 좀....ㅎ)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이끌어낸 것은 장나라 배우 였습니다. 같은 시대를 지내온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승승장구를 기대해 봅니다.ㅎ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장나라 배우의 좋은 성장!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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