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의 모험 "
경영의 모험 (2015)
저자 : 존 브룩스 / 이충호 옮김
출판사 : (주) 쌤앤파커스
가격 : 16,000 원 / 612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경영의 모험"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1920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랐다. 1942년에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와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타임> 에서 객원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정형화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2년 만에 <뉴요커> 로 자리를 옮겨 전속 작가가 되었고, <하퍼스 매거진>, <뉴욕타임스 북리뷰>에 서평도 썼다. - 중략 -
1969년에 처음 출간된 <경영의 모험> 은 비즈니스와 금융 분양에 관한 브룩스의 글 중 정수에 해당하는 글들을 모은 책으로 1970년대에 절판된 뒤 전설적인 경영서라는 소문만 무성했던 책이다.
- 추천사 中
: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 - 빌 게이츠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 워렌 버핏
- 책 Review
이 책은 추천하는 사람들의 이름만으로도 많이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빌게이츠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 / 워렌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면, 반드시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지 않겠습니까?ㅎ 또한, 두께 마져도 두꺼운 책인지라 휴양지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읽으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책이였습니다. 책의 글들이 나온 시점을 보면 상당히 오래 전임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유머러스한 글 쓰기에 재미를 느껴가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미국식 유머러스를 구사를 하고, 너무나도 오래된, 그리고 미국의 금융사 와 같은 일에 대해서 풀어나가다 보니 읽다가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자의 접근 방식은 상당히 참신 하였고, 에피소드 하나 하나 마다 약간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까지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업 비밀 보호법에 대한 에피소드 가 인상적이였네요.ㅎ
그럼에도 경영인 이라면, 책에 소개된 12개의 에피소드에서 보여지는 경험과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처럼 본질적인 면은 변하지 않으며, 가끔은 이러한 올드스쿨 적인 방식이 경영의 인사이트를 관통하지 않을까 라는 거대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만큼 책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참 좋았습니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외교관이었던
조제프 드 메스트르는 1811년에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라고 말했다.
p.127
소득세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하나는
복잡성 이다.
p.148
개는 물기 전에는 모른다
기밀과 정보는 어디로든
흘러나간다
p.465
갤로웨이는 올게무스에게 충성심과 윤리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나중에 그는 그 말에 욱해 성급한 대답을
했다고 말했다.
"충성심과 윤리에는 적절한 대가가
따라야 합니다.
인터내셔널 라텍스는 그것을 기꺼이
지불하려 하고요."
p.469
■ 리뷰 라인언의 한 줄 평
모든 경영인들이 반드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
경영의 본질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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