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2016)
저자 : 이토 히로시 / 유가영 옮김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가격 : 12,000 원 / 195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1957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83년 교토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의학부 박사 연구원, 교토대 대학원 의학연구과 조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로 있다. 전문 분야는 고혈압, 당뇨병 혈관 합병증, 재생의학, 노화방지의학 등이다.
- 서문 中
: 장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장기의 수명이 곧 당신의 수명이다!
- 책 Review
이 책은 장기, 그 중에서도 장과 신장 관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자는 인간은 다양한 근거로 비춰봤을때 120세 까지는 살 수 있으나,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장기의 노화를 최대한 늦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새롭게 안 사실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에 걸린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양쪽 유방을 절제한 사실 입니다. 그만큼 장기를 마주하는 진지한 자세는 저자 역시 인상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이를 먹고 있는 것을 실감하는 지금,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모든것에 귀 기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기는 각자 모래시계를 갖고 있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하며, 어떻게든 건강한 삶을 유지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빌려보았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는 이유로 여성이 남성보다 장기의 시간이 느리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세계 인구 사망 원인의 압도적인 1위로 최근에 금연을 한 저의 결정은 정말로 잘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건강엔 늘 자신만 하다, 최근 고혈압 약을 실제로 먹는 경우가 되니 건강은 정말로 지킬 수 있을때 지키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왜 어른들이 그토록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마져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고 좋은 결과를 받을 만한 나이에는 병원에 가는 두려움은 없지만, 어느 나이를 지난 시점에서는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는 공포 혹은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는 다는 심정을 전 이제야 이해하였습니다. (때문에 저희 부모님에게 더이상 병원에 가보라는 이야기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방법으로 3가지를 제시 합니다. 1. 유전자에 좋은 추억을 각인시키고, 2. 아름다움을 느끼고, 3. 미식가가 되어라 라고 합니다. 갑자기 상당히 추상적이라서 놀랐지만, 결국은 즐거운 기분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게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기원하며, 금번 포스팅을 마쳐 봅니다.
'장기의 시간'을 결정하는 큰 요인 중 하나는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다.
p.26
장수하는 사람은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사가 완만하다.
그야말로 신장은 노화의 속도,
즉 '장기의 시간'을 가르쳐 주는 시계인셈이다.
p.28
수면이 장수의 기본이다.
수면은 장기의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수면은 모든 장기의 휴식 시간이며,
'휴식'은 장기 노화의 흐름을 늦추는 중요한
인자이다.
p.68
자세와 호흡이 중요하다.
균형 잡히지 않은 자세는
장기들 간 부조화를 부른다.
젊을 때는 올바른 자세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호흡을 관리하는 것에 신경써야 한다.
p.172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게 늘 내 소원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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