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마을 차차차 "
갯마을 차차차 (2021)
출연 : 신민아 / 김선호 / 이상이
연출 : 유제원,권영일 / 극본 : 신하은
정보 : 시즌 16화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8.4 / 10.0 (`23. 2/21 기준)
최고시청률 : 12.7% / tvN
매체 : 넷플릭스 시청 가능 (`23. 2/21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2021년 드라마 외적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와 티빙을 통해 시청이 가능한 드라마 이며 총 16화 짜리 드라마 입니다.
- 줄거리
: 대도시 생활을 접은 치과의사가 바닷가 마을에서 병원을 개업한다. 끈끈하기 그지 없는 이 동네, 그 곳에서 만난 만능 백수 히어로. 모든 면에서 그녀와 정반대를 달리는데, 은근히 매력이 넘친다?
- 주요 Point!
이 드라마는 영화 "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일이 생긴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을 리메이크 한 드라마 입니다. 예전 영화인 만큼 1시간 30분 짜리 짧은 이야기를 16화로 나누면서 약 15배 정도의 분량을 늘려가며 이야기를 꾸며가고 있음에도 너무나도 즐겁게 감상을 하였습니다. 영화는 약간 매콤한 맛이 있었다면, 드라마는 간만에 힐링 드라마를 제대로 만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때문에 시청률 또한 상당히 좋은 편이였네요.ㅎ
이 드라마를 다 보고나니 김선호 배우의 안타까운 현실이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만큼 좋은 배우를 잠시 놓았두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러 일이 있었겠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드라마는 원작처럼 홍반장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만, 중반 이후 부터는 신민아의 매력 과 공진 사람들을 연기한 조연들의 매력으로 가득 채웁니다. 아무래도 1시간 30분 짜리 영화를 늘리다 보면 당연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꼭지별로 필요로 했을건데, 기가 막히게 잘 녹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정말로 길이 남을 힐링드라마를 만들어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는 신민아 배우의 팬으로써, 당연히 그녀의 매력이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ㅎ드라마 속 윤혜진 역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원작의 엄정화 배우랑은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좀 더 러블리 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점은 신민아 배우의 리메이크 가 금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라는 예전 영화를 2014년 리메이크 작 주연을 하였는데 (최진실 배우 역) 그 때 역시 러블리한 모습으로 영화 자체를 200백만 이 넘는 흥행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배우의 매력 만으로 작품의 흥행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들어 버리네요. 그만큼 신민아 배우의 러블리함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건 신민아 배우가 이전 2014 년 때 보다는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꽤 되었다는 점! 원작 윤혜진 나이 대에 딱 들어맞게끔 말이죠.ㅎㅎㅎ
영화 홍반장을 리메이크 하였지만, 결국은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 배우만 보이게 되는 신기한 드라마 였습니다.ㅎ 그만큼 배우의 중요성도 크구나를 느꼈네요. 물론 전체적인 연출을 각 회차 마다 잘살린 점이 크겠지만요. 그럼에도 이상하게 이 드라마는 영화 원작 과는 다르게 윤혜진 도 아닌 신민아 와 공진스 들 기억이 크게 남는 드라마 입니다. 한번 보면 마음 자체가 힐링되는 좋은 드라마! 여러분들도 그 힐링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ㅎ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홍반장 보다는 신민아가 보이는 힐링드라마.^^
배우의 매력이 만들어낸 힐링드라마
'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글로리 파트 1+2"- 동은오적이 만들어낸 흡입력 있는 드라마. 하지만....... (0) | 2023.03.17 |
---|---|
"피지컬:100" 최악의 프로그램이란 이런 것! 넷플릭스에서 최악을 보여주다. (0) | 2023.03.06 |
"헤어질 결심" (2022) - 잘 만든 영화란 이런 것! 배우/감독/촬영이 완벽한 영화 (0) | 2023.02.13 |
"외계+인"1부 (2022) - 이렇게까지 모든 것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0) | 2023.02.06 |
"발신제한" (2021) - 현실성이 있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 (0)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