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재발견" -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가장 불쾌한 감정의 힘에 대하여

" 후회의 재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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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재발견

 

저자 : 다니엘 핑크  /  김명철 옮김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가격 : 18,000 원  /  328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후회의 재발견" 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웨이브 경제 잡지 [패스트컴퍼니]의 편집 위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1995년 부터 1997년 까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백악관에서 일했다. 

 

 

• 서문 中 

: 오직 인간만이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변화하고, 다시 시작한다.

 지금 당신의 후회를 '최적화' 하라

 

 

 

 

 

• 책 Review

 이 책은 후회에 관한 책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여가수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의 제목이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가 집사람과 한참을 싸운 뒤 후회 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빌려본 책 입니다. 물론 부동산에 대한 선택에 대한 후회로, 22년 말 철산 8/9단지 분양가 상한제 걸린 분양 물건을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가 10개월 까지 지속될 줄은 몰랐습니다.ㅜㅜ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 후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승화 하고자 한 마음으로 빌려 보았습니다.

 

 책은 후회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회에 너무 오래 매몰돼 있거나 머릿속에서 실패를 곰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하며, 이 후회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 처럼 후회에 관해 계속해서 곱씹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통해서 그 후회를 잊어버리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 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후회를 바로잡는 방법으로 '적어도' 라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더 나은 일은 좋아 졌으니 그 후회에 매몰되지 말자는 방식 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앞 선 제 선택에 대한 후회를 적어도 대출에 따른 이자 는 안내고 이자를 받고 있으니 낫다고 생각하며 그 후회를 지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은 보다 구체적으로 후회에 대한 승화 방법을 소개 합니다. 자신의 후회에 대해 15분씩 3일간 써라 혹은 이야기 하라 등 맘속에 담아 두지 말고 뱉으라 합니다. 마치 이 글을 쓰는 저처럼 말이죠. 때문일까요? 그 후회에 대해 이제는 잊고 놓을 수 있다고 봅니다. 

 

 

 

후회는 위험하거나 비정상적이지 않으며,
행복에 이르는 안정된 경로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후회는 건강하고 보편적이며
인간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p.27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다.
그래야 빛이 들어온다.
레너드 코헤네, 1992
p.68

 

 

 

 

 

우리는 이행하지 않은 의무보다
놓쳐버린 기회를 더 자주 후회한다.
p.211

 

 

자기노출, 자기연민, 자기거리두기 라는
세 단계는 후회를 안정과 성취,
목적을 위한 강력한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p.245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이 책을 통해 내 후회에 대한 방식을 돌려보았다.

후회하지 말자 하지 말고, 후회를 제대로 하자 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