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어공주 "
인어공주 (2023)
출연 : 헬리 베일리 / 멜리사 맥카시 / 하비에르 바르뎀
연출 : 롭 마샬
정보 : 135 분 / 전체관람가 등급
IMDB 평점 : 7.2 / 10.0 (`24. 6/2 기준)
네이버 평점 : 6.34 / 10.00 (`24. 6/2 기준)
매체 : 디즈니 플러스 시청 가능 (`24. 6/2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정말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인어공주" 입니다.
개봉하기 전부터 PC 논란으로 많은 화제를 갖고 있었던 작품 이였기에 정말로 궁금한 마음이 더 커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시청을 해보았습니다.
- 줄거리
: 바다 저 너머는 어떤 곳일까? 인간들의 세상이 너무나 알고 싶은 인어공주 메리얼의 모헙을 담은 라이브 액션 영화.
- 주요 Point!
이 영화 논란의 주인공은 역시나 에리얼 역의 핼리 베일리 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에리얼과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의 인어공주 이기에 보는 내내 어색해 보였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또 그럭저럭 애니메이션의 에리얼은 잊혀지긴 합니다. 물론 이전의 영화가 상당히 오래되기도 했구요.
근데 영화를 보니 문제는 에리얼 만이 아니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타성을 가지지 못한 배우들이 기존의 아는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답습하다 보니 뭔가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어공주의 사랑스러운 조연 캐릭터들이 실사화가 되니... 음... 나의 세바스찬이.... 저렇게... 음... 이건 굳이 실사화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만든 사람마져 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나마 울슐라 역의 멜리사 맥카시가 정말로 애니메이션에서 뛰쳐 나올만한 비쥬얼을 보여주어서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은 건 마녀 울슐라 와 트라이튼 왕 이였습니다.
인어공주는 그 논란만큼의 실적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논란을 뚫을만한 돌파구 역시 없어 보였습니다. 때문에 끝까지 시청은 하였지만. 음.......... 같이 본 우리 초등 2학년도 지루하고 재미없어 하더군요. ㅡㅜ 이런식의 실사화 작업은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며 금번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디즈니 실사화는 아마 여기서 멈추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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