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놀라 홈즈 2 "
에놀라 홈즈 2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netflix.com)
에놀라 홈즈 2 (2022)
출연 : 밀리 바비 브라운 / 헨리 카빌 / 데이비드 슐리스
연출 : 해리 브래드 비어 / 각본 : 잭 손
정보 : 129 분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6.8 / 10.0 (`24. 5/31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4. 5/31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 속편으로 돌아온 "에놀라 홈즈 2" 입니다.
아래는 살짝 실망감이 들어간 1편의 리뷰 이구요,
"에놀라 홈즈 1" (2020) - 밀리 바비 브라운을 위한 홈즈 영화~! (tistory.com)
그럼에도 3편 까지 나온다 하니 시청을 해본 2편 입니다!ㅎ
- 줄거리
: 탐정이 된 후 첫 번째 사건을 수임한 에놀라. 하지만 실종된 소녀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는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어쩌면 오빠 셜록의 도움까지도.
- 주요 Point!
1편의 실망감이 있기 때문에 사실 큰 기대감 없이 봤습니다. 다행히도 1편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나오기에 (생각보다 텀이 있었음) 배우들 보는 맛도 좋아서 시청을 했습니다.
오! 근데 이번 편은 1편과 사뭇 달랐습니다. 1편이 밀리 바비 브라운 의 원맨쇼로 특별한 재미감을 주지 못했다면, 금번 편의 경우에는 다양한 주조연들의 활약과 배치 덕분에 상당히 볼만 했다로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1편의 엄마 찾기에서부터 시작된 엉성한 스토리 보다는 개연성이 나아졌기에 좋았습니다. 제대로 된 영화로써의 구색을 이제야 갖추었다 할 정도로 1편보다 훨씬 좋았네요.
특히나 셜록의 비중을 이제야 제대로 내보낸 점~! 그리고 너무나도 여성향 영화에서 여성들의 권리로 변모 시켜서 표현한 점! (그럼에도 여전히.. 너무나...ㅎ) 그리고 제대로 된 추리를 내보낸 각본이 이전작 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요서였습니다.
넷플의 영화는 그 특유의 엉성함과 시간 때우기 /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만 보고 끝나기 등이 많은데, 이번 2편은 1편 보다 나은 각본과 구성 덕분에 그나마 영화로써의 모습을 보여줄 만한 수준은 되었다라고 평 할 수 있겠습니다. 굳이 1편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구성이기에 (살짝 내용만 알게된다면) 상관은 없을듯 보입니다. 2편에서 점프업을 했으니 3편도 살짝쿵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ㅎ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1편 보다 나은 넷플릭스 2편이 나왔다. 1편이 너무 별로라서 그랬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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