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스트 랜드 "
웨이스트 랜드 (2024)
저자 : 올리버 프랭클린-월리스 / 김문주 옮김
출판사 : RHK
가격 : 24,000 원 / 480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웨이스트 랜드"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저널리스트로서 영국 [GQ], [와이어드], [가디언],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더 타임스 매거진], [선데이 타임스 매거진] 등에 독창적인 기사와 현장 취재물을 기고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영국 매거진 에디터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에디터'의 여예를 안았다.
- 서문 中
: 쓰레기 끝에 서 있는 지구의 현실과 희망을 기록하다
전 세계 폐기물 처리장에서 건진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
- 책 Review
이 책은 몇 십년 동안 우리가 재활용되리라고 생각했던 쓰레기 가운데 실제로는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시작으 ㄹ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1980년대에는 뉴욕의 마피아 와 일본의 야쿠자 등의 조직이 돈을 마려하기 위해 마구잡이 버렸던 시절과는 다르게 폐기물 산업이 보다 투명해졌지만, 남성 중식적인 산업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저자 역시 쓰레기를 분류하면서 마음챙김의 행위로 삼을 정도로 잘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명이며, 실제 재활용은 대체로 훌륭한 일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가장 문제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혁명은 전쟁 때문에 나타나게 되었는데, 오염된 페트는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재활용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인 편인데 그렇기 때문에 생수병 (라벨없는) 의 재활용 역시 오염이 없기에 대부분 재활용이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투명 생수병은 따로 더 잘 분리 해야 겠다는 생각, 폐기물이 연료화 되어 산업화로도 이용되어 정부 보조금을 받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저자가 제시하는 쓰레기 세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물건을 너무 남발하지 않으면서 아껴쓰면서 낭비를 줄이자는 것 입니다. 근본적으로 나올 쓰레기 자체를 줄이자는 방법인데 저 역시 확신없는 재활용보다는 아예 새로운 물건을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퇴비도 추천을 하는데, 음.,... 어차피 우리나라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기에 스스로 하고 있는 것으로 치기로 했습니다.ㅎ 저자 역시 결론을 내는 것은 물건을 덜 사라는 것이다. 경제 생활 순환에 어떤 작용을 할진 모르겠지만, 환경을 위해서라면 물건을 좀 덜 사도록 하겠습니다.ㅎ
폐기물 관리는 비싸고,
반면에 쓰레기 투기 비용은 사실상 공짜이기
때문에,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면서
가지푸르 같은 거대한 쓰레기장이 급증하고 있다.
P.37
플라스틱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바로 그 특성으로 인해 골칫거리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P.85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쓰레기를 태워왔다.
연료는 얻기 쉽지 않으므로, 쓰레기를 태운다.
P.140
마침내 내가 도달하게 된 결론은
우스울 정도로 간단하다.
물건을 덜 사라는 것이다.
P.434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우리 아이 세대를 위해서 어떠한 방식이든간에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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