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2024) - 뭔가 감성적이지만, 기본적인 재미가 없었다.

" 원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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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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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2024)

 

출연 : 탕웨이 / 수지 / 박보검

연출 : 김태용

정보 : 113분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6.2 / 10.0 (`24. 10/29 기준)

네이버 평점 : 6.28 / 10.00 (`24. 10/29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4. 10/29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입니다.

 

탕웨이가 나오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그리고 제가 좋아라 하는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라, 기대가 많이 컸습니다.

 

• 줄거리

: 인공 지능을 통해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이와 대화할 수 있게 된 세상. 어느 항공기 승무원과 한 어머니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리얼리티와 휴머니티의 의미를 고민한다.

 

 

 

• 주요 Point!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새로운 신작!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 영화 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너무 큰 상태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여전한 탕웨이의 미모 역시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지요.

 

 

탕웨이를 비롯한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와 공유마져 나오다니!  근데 시작부터 뭐랄까~! 좀 진부한 시작 입니다.

 

 

저는 예능에 나온 배우들의 행보를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이 두배우의 장면은 계속해서 예능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몰입감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또다른 메인 주인공! 수지와 박보검 입니다. 여기 나오는 배우들이 다 선한 이미지의 배우라 참 좋았습니다. 근데 스토리가..... 음..... 갈수록 진부해 집니다. 특히나 아직 까지도 현실속의 박보검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고, 그게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인터스텔라 같은 느낌이고, 뭔가 KT 광고 같은 느낌~! 저는 AI 복원하는 서비스 가 상당히 진부하면서도 만들어지는 감성이라고 봤는데, 영화에서 역시나 더 진척이 된건 없어 보였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 가 아닌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인데... 음.... 공감이 어려운 혹은 너무나도 진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펼쳐 졌습니다. 배우 보는 맛에 영화를 본다고는 하지만, 뭐랄까 스토리의 힘이 너무 없으니 맥이 빠진다고 할까요? 특히나 마지막 에피소드 역시 뭐하러 넣었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영화! 그래도 좋은 배우들이 출연하기에 배우들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봐도 무방할 영화 정도 였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이야기가 너무나도 진부하니, 좋은 배우들을 봐도 재미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