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netflix.com)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20XX)
출연 : 스즈키 타츠하사, 사토 리나, 아사이 아야카
연출 : 사토다이
정보 : 1시간 14분 /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IMDB 평점 : 6.5 / 10.0 (23. 4/25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3. 4/25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라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얼터드 카본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이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면 보여주는 화면은 한계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입니다. 다만, 일본 에니메이션으로 그 좋은 설정을 야쿠자 드라마라는 개연성 없는 남성성 이미지만 강조를 하였다는게 참으로 아쉬운 애니메이션 입니다. 왜냐하면 화면의 때깔 과 비쥬얼 만큼은 그 어떤 애니메이션 보다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 줄거리
: 죽음에서 깨어난 타케시 코바치. 이제 그는 거대한 음모와 관련된 타투이스트를 보호해야 한다. 냉혹한 CTAC 와 함께 야쿠자 두목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야 한다.
애니메이션은 시즌 2가 나오고 난 다음 1달 뒤 나왔습니다. 근데 주요 이야기 시대는 시즌 1 보다도 훨씬 앞선 시대 입니다. 즉 타케시 코바치가 스트롱홀드 사건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으로 나옵니다. 시즌 1은 250년 뒤.
애니메이션의 첫 시작은 정말인지 끝내 줍니다. 타투이스트 가 쫒기는 장면과 클럽에서 타케시 코바치가 새로운 육체로 나오는 장면 / 그리고 갑작스러운 CTAC 부대와 닌자들과의 싸움.
처음부터 선보이는 액션에 너무나 눈 호강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로 이게 얼터드 카본 시리즈 의 액션 이지 하면서 감탄을 하며 보게 됩니다. 정말 초반 20분의 액션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 주요 Point!
다만, 이 애니메이션의 장점은 이게 다 이며 단점은 이 것 밖에 없다는 점 입니다. ㅡㅡㅋ
정말로 짧은 시간이 다행일 정도로 액션은 멋지지만, 그 이야기는 참으로 이해가 안되며, 개연성도 없으며, 왜 이 난리를 벌였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 투성 입니다. 마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억지 액션과 일뽕 이 덕지덕지 붙은 애니메이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닌자가 나올때부터 알아 봤어야 했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얼터드 카본 시리즈의 내용은 이어가고자 티는 냅니다. A,I 포를 빗댄 오가이 (이 세계 최고의 실력자 였음.ㅡㅡㅋ) 와 타케시 코바치 가 형사처럼 음모를 파헤쳐 나간다는 점 / 그리고 그 가 시즌 2와는 다르게 담배를 끌리는 몸에 들어 갔다는 점. 등등 얼터드 카본의 설정은 따오고자 노력한 흔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야쿠자 두목의 내막 보다 더 흥미로웠지만 그냥 끝나버린 CTAC 과의 관계 등은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구조 입니다.
마치 이 좋은 설정은 일뽕 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으로만 필요로 할 뿐 아무 의미 없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였습니다. 그럼에도 흥미 없는 이야기 구조는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 부분이며, 짧은 러닝 시간이 고마울 지경 이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액션이 여기까지 왔구나를 증명하였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애니메이션이 되버린 얼터드 카본이 정말로 끝까지 아쉬웠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일뽕과 액션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보여준 것 말고는 없다.
얼터드 카본 시리즈의 부활이 다음엔 꼭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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