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 홈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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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는 세상. 사방이 공포로 물들었다. 이제 소수의 생존자들은 끝까지 인간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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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홈 시즌2 (2023)
출연 : 송강 / 이진욱 / 이시영 / 고민시 / 진영
연출 : 이응복 / 박소현 극본 : 홍소리 / 박소정
정보 : 시즌2 8개 에피소드 /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IMDB 평점 : 7.3 / 10.0 (`24. 1/9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4. 1/9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넷플릭스 자체 드라마! 시즌1의 좋은 평가로 총 3시즌 까지 나올 예정인 "스위트 홈 시즌2" 입니다.
- 줄거리
: 인간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는 세상. 사방이 공포로 물들었다. 이제 소수의 생존자들은 인간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인다.
- 주요 Point!
기본적으로 시즌 2는 시즌 1 이후 약 3년만에 돌아 왔습니다. 시즌1의 흥행이 상당히 좋았고 그 때 나온 배우들 모두 3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어엿한 라이징 스타들로 왠만한 드라마 주연급을 꽤차는 배우들로 성장을 하였지요.
아래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본 시즌 1에 대한 리뷰 입니다.
"스위트 홈: 시즌1"(2020) - 이 배우들이 모두 다 여기에 신인으로 나왔다고?! (tistory.com)
"스위트 홈: 시즌1"(2020) - 이 배우들이 모두 다 여기에 신인으로 나왔다고?!
" 스위트 홈 시즌1 " 스위트홈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netflix.com) 스위트홈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인간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는 세상. 사방이 공포로 물들었다. 이제 소수의 생존자들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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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다른 어떤 시즌 2 보다도 큰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즌 2 입니다.
허나, 막상 본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ㅜㅜ
정말로, 재미가 너무 없었고, 3화 까지는 시즌 1의 내용을 이어가나 싶더니, 갑자기 4회차 부터 너무나도 많은 새로운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것도 너무나도 뜬금 없이 말이지요.
간만의 유오성 배우의 모습은 보기 좋았으나, 그 역할도 캐릭터 존재의 이유도 사실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더 보기 쉽지 않게 만드는 건 새로운 인물들의 개연성. 오정세 까지 나왔으나, 역시나 이해가 안되었고,
워킹데드를 따라한 생존자들의 피난민 지역에서의 생활은 더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렇게나 하얀 피부를 가진 미인을 야만의 시대에서 생존을 너무나 쉽게 하는 것 자체가 과연 감독과 작가는 어느 정도의 고민을 갖고 작품을 구성하였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인상적인 배우는 바로 이시영 입니다. 그녀는 시즌 1에 이어 2에서 더욱 강한 액션 연기로 본인의 장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 작품 이후의 다른 액션 영화에서 그녀를 보고 싶을 정도로 액션 연기가 정말 일품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진영 배우가 연기한 박찬영이 남자 역할 중에선 매력적이였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엔 정말로 다 불필요한 배역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배우는 고민시 입니다. 시즌 1에서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쉽게 변하는 어이 없는 설정임에도 그녀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보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만, 역시나 시즌 1에서의 캐릭터와 너무나도 다른 아예 새로운 인물처럼 변해버린 캐릭터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이 시즌2는 볼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자 합니다.
스위트 홈의 원작자가 오리지널 스토리를 위해서 참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산으로 간 건 팀 워크의 문제인지 어떤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게 과연 원작자가 참여를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시즌1과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이런 식의 드라마 때문에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이라는 책이 나올정도로 효율성을 따져 봐야 하는 OTT 시장, 아니 넷플릭스 만의 투자 방식은 뭔가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 3가 나오면 또 보겠지만, 이런식이라면 저 역시 빨리감기 기능을 사용할 거 같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시즌 1과 달리 시즌2는 굳이 볼 필요 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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