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디즈니+ (disneyplus.com)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2023)
출연 : 크리스 프랫 / 조 샐다나 / 데이브 바티스타 / 카렌 길런 / 폼 클레멘티에프
연출 : 제임스 건
정보 : 2시간 32분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8.0 / 10.0 (23. 8/10 기준)
네이버 평점 : 9.38 / 10.00 (23. 8/10 기준)
매체 : 디즈니 플러스 시청가능 (23. 8/10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라는 입니다.
- 줄거리
: 친구를 위해서라면 은하계 끝까지라도 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부가 들어선 노웨어에서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생명이 위험해진 로켓. 그를 구하고자 피터 퀄은 다시 한번 괴짜 히어로들을 모아 위험한 미션에 나선다.
- 주요 Point!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마무리 하는 제임스 건의 영화 입니다. 근데 그 마무리가 너무나도 훌륭하였습니다.
시작은 vol2 의 소버린 종족 아담 워록 부터 시작합니다. 이 아담 워록 캐릭터는 첫 시작부터 강렬한 등장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오프닝을 시작해 줍니다. 매편마다 첫 시작은 늘 이렇게 우당탕탕 으로 시작을 하지요.ㅎ 그 역할을 아담 워록을 통해서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는 로켓의 이야기로 넘어 갑니다. 아. 이 로켓의 이야기는 정말로 보는내내 감정선을 건드려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를 대단한 영화로 만들어 줍니다. 아래의 팬 메이드 일러스트가 나올 정도로 로켓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역시나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핵심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대원들 간의 케미 입니다.ㅎ
맨티스 와 드랙스의 케미는 이전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에 이어서 이번 vol3 에서도 이어집니다. ㅎ 특히나 드랙스는 이번에 개그 캐릭터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해줍니다.ㅎ
로켓은 회상씬이 더 많지만, 그래도 그루트와는 떼어 낼 수 없는 관계이지요.ㅎ 이번 그루트는 청년 그루트로 혈기 왕성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ㅎ
vol 3 에 제대로 인식하는 코스모 캐릭터 와 욘두의 무기를 이어받는 크래글린 입니다. 이 둘이 노웨어에서 펼치는 케미도 상당히 볼만 하였습니다. 특히나 크래글린 역을 맡은 숀 건이 제임스 건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자세히 보니 둘이 상당히 닮아서 형제 맞네요.ㅎ
vol 3 에서는 새로운 가모라 와 원래의 네뷸라, 그리고 스타로드의 씬들이 많았습니다. 그 새로운 씬들이 역시나 유쾌하게 잘 그려졌네요.ㅎ
특히나 마지막의 스타로드는 그 어느때 보다 진지했습니다. 10여년 동안 그나마 인간의 모습을 계속 유지해 준 크리스 프랫인지라 그 나이듬을 보면서, 이 시리즈를 같이 즐긴 것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생깁니다. ㅡㅜ
또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설정 역시 감독의 역량을 돋보이는 수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영리한 세대 교체를 진행하였고, 그 어떤 마블 시리즈 보다도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강점은 OST 이지요. vol 3 에서도 역시나 좋은 음악들을 보여 줍니다. 특히나 첫 오프닝은 90년대 음악인 라디오 헤드 의 creep (어쿠스틱 버젼) 으로 시작을 하는데, 와!!!!! 정말 너무나도 소름 돋는 오프닝이 되었습니다. 유쾌하면서 쓸쓸한 시작을 제대로 한 오프닝이였습니다.
마지막 OST 역시 소름을 돋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이미지를 관통하는 그 음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첫 영화의 오프닝 음악인 레드본 의 Come and get your love 입니다. 마지막 까지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정신을 제대로 보여주는 음악으로 감동을 주네요. ㅡㅜ
유쾌하고 어이가 없는 친구들 덕분에 지난 10년간 즐겁게 봤습니다. 이러한 시리즈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제임스 건 감독의 다음 역량을 기대해 봅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이보다 더 완벽한 마무리가 있을까?! 반드시 봐야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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