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비게일 "
애비게일 (2024)
출연 : 알리샤 위어 / 멜리사 바레라 / 캐스린 뉴턴
연출 : 맷 베티넬리-올핀 / 타일러 질렛
정보 : 109 분 /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IMDB 평점 : 6.6 / 10.0
네이버 평점 : 7.54 / 10.00 (`24. 12/16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4. 12/16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애비게일" 이라는 공포 영화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호평이 있어서 넷플릭스에 떠서 봤는데 이거 공포 영화인데 너무나 웃겼습니다. 왜 이런 호평이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 줄거리
: 한탕을 노린 일당이 막강한 인물의 딸을 납치한다. 아니, 납치한 줄 알았으나 곧 역전의 생존 게임이 벌어진다. 다크한 호러 스릴러 영화.
- 주요 Point!
이 영화는 뭐랄까? 그냥 골 때린다고 하기에는 아쉽지만 정말인지 마치 퓨전 음식을 먹은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영화 입니다. 여러 복선이 있는 듯 하면서도 없게 만드는 뭐랄까. 계속해서 비틀어되는 장면들이 많아서 단순 호러 영화로 치부하기에는 오히려 아쉽다고 생각될 정도 입니다.
그만큼 저는 이 영화를 너무나도 좋게 평가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평가의 중심에는 아역 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 애비게일 역을 맡은 얼리샤 위어 이지요. 정말인지 어떻게 이렇게나 깜찍하게 연기를 잘 할 수 있는지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녀! 캐스린 뉴튼이 나옵니다~! 와우~! 그녀가 나오는 영화라니요!!!! 마치 득템을 한 것 처럼 기뻤고, 여전히 그녀는 스크린 속에서 빛났습니다. 특유의 발랄함이 여전히 잘 녹아낸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ㅎ
이미 그녀에 대해서는 아래의 앤트맨과 와스프 에서 한차례 거론 하였네요.ㅎ
촬영장 밖에서도 여전히 이렇게나 밝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장은 엄청나게 무서운데 말이지요.ㅎㅎㅎ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호러영화가 맞긴 합니다. 피칠갑의 장면들이 꽤나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꽤나 고어적인 장면들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러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건 감독들의 특유의 재치 때문 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들의 전작 레디 오아 낫을 챙겨보고 싶을 정도로 호러에 코메디를 너무나도 잘 녹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 역시나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애매하고 이상한 코믹 호러가 아닌 끝까지 잘 만들어낸 코믹 호러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러 영화를 잘 못 보는 저 에게도 너무나 잘 맞는 호러 영화 였습니다. 무조건적인 추천?! 을 해도 충분히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영화~! 다만, 고어 장면들과 피칠갑 장면들이 나오는 호러 영화는 맞기 때문에 거북할 수도 있다는 점! 그럼에도 추천 드리는 코믹 호러 영화! 애비게일 입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호러 영화를 이렇게나 잘 비틀고 재밌게 만들어내다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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