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활명수" (2025) - 아직도 이런 안일한 기획력을 보인다면.....

" 아마존 활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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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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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2024)

 

출연 : 류승룡 / 진선규 외

연출 : 김창주

정보 : 113 분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5.3 / 10.0 (`25. 3/20 기준)

네이버 평점 : 6.23 / 10.00 (`25. 3/20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가능 (`25. 3/20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극한직업을 이을 코메디로 기대감을 부풀게 만든 "아마존 활명수" 라는 영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음........... 이게 2024년도에 개봉이 될 코메디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였네요.

 

• 줄거리

: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은 구조 조정을 피하려 아마존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활의 명수, 아마존 전사 3인방. 살길을 찾았다고 생각한 진봉은 통역사 빵식과 함께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향한다.

 

• 주요 Point!

배우들의 이름값만으로는 충분히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억지 웃음을 그나마 덜 유발하는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 배우들이기에 허무한 설정이더라도 웃픈 현실적인 모습이 나오겠구나 싶었지만, 아....... 이건 너무 나가도 너무 나갔다 였습니다.

 

 

이게 꿈일까 싶은데 진짜 현실~! 이런 설정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승인한  CJ 가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지 알 수 있었고, 이런 안일한 기획은 자르고 좀 더 고민이 필요로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있었기에 시청을 같이 할 수 있었는데, 사실 그게 다 였습니다. 어른들의 코메디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아이들의 코메디라 하기에도 많이 엉성한 부분이 많아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양한 영화가 나와야 하는 한국영화 산업은 맞지만, 기본적인 틀은 갖춘채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아이디어 적인 모습이 필요로 했고, 코메디가 참 어렵겠구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선은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보았지만, 더이상 배우들의 티켓파워에만 기대는 안일한 기획은 없어져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만 들었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좀 더 나은 코메디 영화가 나올 수 있었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