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 인베이젼 "
시크릿 인베이젼 | 디즈니+ (disneyplus.com)
시크릿 인베이젼 | 디즈니+
누구를 믿을 것인가? 형태 변환 능력이 있는 스크럴족의 지구 침략에 맞선 닉 퓨리의 싸움을 그린 첩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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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베이젼 (2023)
출연 : 새뮤얼 L. 잭슨 / 벤 멘델슨 / 킹슬리 벤아디르 / 올리비아 콜먼
연출 : 알리 셀림
정보 : 시즌 6개 에피소드 / 12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6.0 / 10.0 (`23. 8/17 기준)
매체 : 디즈니 플러스 시청가능 (`23. 8/17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마블 드라마는 닉 퓨리를 위한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 입니다.
정말로 닉 퓨리를 위한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는 닉 퓨리가 지구로 돌아오는 것 부터 시작을 하는데, 음.... 캡틴 마블에서 였나요?! 닉 퓨리가 암튼 우주에 있다가 이번 사건으로 지구로 돌아와서 형태 변환자 스크롤 종족 과의 대립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줄거리
: 지구에 은밀히 침투한 적과의 전쟁. 모든 것을 의심하라! 형태 변환 능력이 있는 스크럴 외계 종족의 지구 침략을 알게 된닉 퓨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 스크럴 수장 탈로스와 힘을 합쳐 인류를 지키는 싸움을 시작한다.
- 주요 Point!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닉 퓨리를 위한 마블 드라마 입니다. 캡틴 마블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닉 퓨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마블 드라마로도 나오게 되네요.
시선을 제대로 끌려고 했을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1화 마지막 부터 상당히 강렬하게 시작을 합니다. 그 강렬함 때문에 어려운 내용임에도 계속해서 볼 수 밖에 없게 만들지요. 이러한 시작으로 새로운 마블 드라마! 즉 스파이물 로써의 본격적인 재미를 주는 다양한 형태의 마블 작품이 되겠구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켜 주었죠.
그래서 그런지 초반의 닉 퓨리와 탈로스 가 조사하는 과정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특히나 외계 종족 스크럴 이 현대의 난민과 같은 설정으로 이어가는 내용은 너무나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미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비슷한 설정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외계 종족으로 표현을 하니 유럽의 난민 문제와 같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다만, 그 좋은 설정을 후반으로 갈수록 잊혀지고 너무 거대한 설정 (외계 종족 스크럴의 형태 변환 설정) 때문에 모든 것을 잊혀 버리게 만듭니다. 목소리 와 옷 마져도 형태 변환으로 만들어 버리는 설정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엑스맨의 미스틱이 여러명 나오는 설정인데 이건 스파이물 에 참 잘어울리는 설정이긴 하나, 너무 강력한 설정이라 재미가 오히려 반감 됩니다.
특히나 용언니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한 가이아의 설정은 더 막 나갑니다. 탈로스의 딸로 나오는 가이아의 설정은 하비스트 와 더불어 너무 나간거 아닌가 할 정도 입니다. 과연 마블은 이 거대한 설정을 어떻게 소화 시킬려고 이러는 걸까요?! 갑자스럽게 약점을 하나 만들어 줄려나요?! 참으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강강강 만 나와서 긴장감을 잃어 버린게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에서 좋은 점도 있었는데 그건 바로 M16 국장 소냐 (올리비아 콜먼) 입니다. 이 센 언니는 볼수록 매력 넘치고, 멋진 역할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앞으로도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ㅎ
여러 허무한 설정과 복잡함에도 닉 퓨리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할 드라마는 맞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닉 퓨리에 대한 설정이 자세하게 나오고, 늙은 닉 퓨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계속해서 마블 드라마를 보게 만들긴 하는데, 이 모든 설정들을 기억하기가 참으로 쉽지 않은 건 계속되는 단점 입니다. 그래도 짧은 에피소드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볼 만 하였던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였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닉 퓨리를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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