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 "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 (2023)
저자 : 김운아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가격 : 18,000 원 / 263 page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 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부자 라이프스타일 코치, 재테크 강사. 부자는 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던 평범한 워킹맘에서,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출러이던 2020년 이후 자산을 수십억 원대로 불리고 파이어족이 됐다.
2007년에 신한라이프(구 ING생명)에 입사하면서 금융에 눈을 떴고, 2012년 겨울 부자언니를 만나면서 재테크에 본격 입문했다. 이후 2018년부터 '부자언니 유수진' 카페에서 '부자 되는 로드맵' 강의를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재린이유치원'을 만들어 부자의 마인드와 생활습관을 코칭하고, 부자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서문 中
: 어느 날 부자언니가 나에게 다가와줬던 것처럼, 이책이 누군가에게 나침반이 되기를!
- 책 Review
이 책 표지의 금색은 유치 하였고, 첫 시작의 부자언니 언급도 약간 못미더워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니 그 못미더움은 공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들 둘을 둔 워킹맘의 솔직한 고민과 고백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직장에서 몸값을 올려 빠르게 종잣돈을 키운 다음, 월급을 대신할 투자소득을 만드는 것, 이게 바로 재테크의 치트키라고 하는 저자의 솔직한 발언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나 조기 퇴사를 꿈꿀수록 제대로 일해서 몸값을 높이자라는 저자의 말이 마음속을 후볐네요.ㅎㅎㅎ
그리고 부자가 되기 전까지는 안쓰 리스트! 에는 일대일 PT / 해외 여행 등 다양하고 디테일한 내용들이 좋았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코로나19와 같은 기회 혹은 운을 잘 타고 나서 한번에 벌었을 뿐! 이라고 보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저자의 고된 노력으로 몽느 종잣돈을 활용하였지만, 결국 돈을 배로 늘린 것은 한번의 기회라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고 경제 공부와 투자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기회가 나왔을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이 쉽게 들릴 수도 있었지만, 실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참으로 좋은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 별 추천의 글 까지! 가볍게 읽어내려가면서도 투자의 마음을 다 잡아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돈과 관련한
많은 문제를 만난다.
돈이 충분하다면 겪지 않아도 됐을 일들이다.
하지만 돈은 늘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돈이 인생의 원수처럼 느껴진다.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p.4
부자들은 소비의 기준이 가격에 있지 않다.
비싸도 제값을 하면 지갑을 열고,
저렴해도 가치가 없으면 비싸다고 말한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소비는
가격이 기준이다.
p.46
자본가가 되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시간과 돈을 써야 한다.
[중략]
이미 정리가 돼 있는 일상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는 것에 시간과 돈을 써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인생에 가까워질 수 있다.
p.85
5억에서 10억원으로 자산을 불릴수 있었던 건
투자 정보 때문이 아니었다.
마이너스 때부터 다져진 멘털과,
위기를 알아볼 수 있었던 경제에 관한 관심,
그리고 무엇보다 종잣돈이 있기에 가능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요즘 같이 삼성전자에 물려 있으니 저자의 말에 극공감 하게 된다.
종잣돈이 있어야 했고, 위기에 준비하고 대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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