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타겟 (2016) "
더블 타겟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netflix.com)
더블타겟 (2016~2018)
출연 : 라이언 필립 / 샨텔 반샌트 / 오마 앱스 /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
연출 : 존 할라빈
정보 : 총 3개 시즌, 시즌별 약 10개 에피소드 / 15세 이상 등급
IMDB 평점 : 7.5 / 10.0 (`23. 1/20 기준)
매체 : 넷플릭스 시청 가능 (`23. 1/20 기준)
안녕하세요! 리뷰 라이언 입니다!
오늘 소개할 미드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온 더블 타겟 입니다. 더블 타겟은 예전의 청춘스타 라이언 필립이 나온 미드 입니다. 총 3개 시즌이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인기 시리즈로 2016년 도에 많은 인기를 끈 작품 입니다.
- 줄거리
: 해병대 출신의 퇴역한 병사수 밥 리는 대통령 암살 음모를 저지해달라는 백악관의 요청을 받고 현업에 복귀하지만 곧 살인 누명을 쓰고 만다. - 시즌 1 줄거리
시즌 1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화 "더블타겟" 과 거의 대동 소이 합니다. 물론 주인공 이름도 동일하구요. 영화를 원작으로 드라마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ㅎ 하지만 영화와는 또다른 긴장감을 주는데 완전 몰입이 되더라구요. 정말로 많은 인물들이 시즌1에 나옴에도 밥 리의 과정을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지 하였습니다. 또한, 시즌 1에서 깔끔하게 하나의 큰 이야기가 끝나는 점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즌 1 에서는 3명의 빌런들과 블랙 킹 이라는 소총이 등장을 합니다. 인상적인 건 그 빌런들 역시 캐릭터성이 참 강해서 보는 내내 짧은 8개의 에피소드임에도 깔끔하고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특히나 시즌 3에까지 잠시 나온 '잭 페인' 이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무것도 읽을게 없어 보이는 그 눈빛이 정말로 어디로 튈지 몰라서 라이언 필립이 맡은 '밥 리' 라는 캐릭터와 대조적인 모습이였고 그 때문에 더 긴장감 있게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즌 1만 봐도 무방 하다고 하지만, 전 시즌 2 역시 정말로 긴장감 넘치게 봤습니다. 특히나 솔로톱에 대한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긴장감 있게 봤네요. 사실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죽어나가서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또한 약간의 개연성 부족을 솔로톱을 연기한 '조쉬 스튜어트' 가 넘무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그의 발성과 표정이 솔로톱을 너무나도 무서운 캐릭터로 만들었고, 그와 마주친 사람들이 혹시나 죽게 될까봐 마음 졸이며 보았습니다.
시즌 3는 밥 리의 아버지와 애틀러스에 대해서 끝없이 추적을 하는 밥 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3 시즌에 오면서 왜 밥 리가 그토록 집착적인지를 너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건 그 만큼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반증으로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빌런 캐릭터들이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밥 리와 빌런 캐릭터들은 참으로 좋은데 전체 줄거리는 너무 강강강 이다보니 개연성이 많이 부족한게 단점 이네요.
그래도 시즌 3는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가며 끝을 맺습니다. 약간의 여지를 남겨 놓긴 하지만 더이상 라이언 필립의 "밥 리" 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주요 Point!
: 더블 타겟 드라마의 강점은 배우와 캐릭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라이언 필립은 정말로 오랜만에 보았는데도, 그냥 밥 리 자체 로 보일 정도로 잘 어울렸습니다. 이전의 꽃미남 이 아닌 남부 미국인의 남자 다움 모습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는 밥 리의 동반자 쥴리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샨텔 반센트 라는 좋은 여배우를 알 수 있게 해준 드라마 였습니다. 강인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으며, 극 이야기 의 중심으로 고구마 캐릭터를 자처 했지만 그 자태 만으로 모든 것을 용서해주었습니다. 정말로 너무나 멋진 여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 FBI 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치게 되는 멤피스 와 시즌 1의 빌런에서 변신한 밥 리의 애증의 친구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나 멤피스의 전 남친 덕분에 시즌 3의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 시켜주는 역할도 잘 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배우와 캐릭터의 힘으로 끝까지 긴장감 있게 보았습니다.
■ 리뷰 라인언의 한줄 평
라이언 필립의 재기를 훌륭하게 보여준 미드!
시즌1만 봐도 되고 끝까지 봐도 긴장감 있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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